침대, 잠만 자는 곳 아니다…오늘의집 “응답자 62.6%, 침대서 생활“
라이프스타일 슈퍼앱 오늘의집이 유저 약 7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인 62.6%가 침대를 수면 외 목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침실이 휴식과 여가를 즐기는 ‘제2의 거실’로 진화하는 추세다. 침대 위 활동은 스마트폰 사용(78.4%)과 영상 시청(66.6%)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러한 변화는 가구 배치에도 영향을 미쳐, 신혼 가구는 TV/모니터 보유율이 높고 옷장 보유율은 낮은 특징을 보였다. 오늘의집은 침대가 ‘프라이빗 힐링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GS샵, 17년 만에 협력사 시스템 ‘파트너스‘ 전면 개편
GS샵이 17년 만에 협력사 전용 통합 시스템을 ‘GS샵 파트너스’로 전면 개편하고 10일 정식 오픈했다. 이번 개편은 고객 최우선 철학에 따라 1년에 걸쳐 협력사 중심의 불편 해소에 집중했다. 기존 ‘위드넷’에서 직관적인 ‘GS샵 파트너스’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UI/UX를 전면 개선했다. 특히 데이터 경영을 돕는 ‘데이터 인사이트’와 함께 모바일에서도 핵심 기능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GS그룹 자체 AX 플랫폼 기반의 AI 챗봇을 도입해 업무 편의성을 대폭 높였다. GS샵은 혁신적인 시스템을 통해 1만2천 협력사에 차별화된 판매 환경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중소기업 IP 융복합 제작 지원
경기콘텐츠진흥원이 2026년 K-콘텐츠 IP 융복합 제작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다음 달 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웹툰·캐릭터·드라마 등 이미 시장성을 인정받은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이를 기반으로 전시·체험형 콘텐츠, 뮤지컬, 방송, 애니메이션, 팝업스토어 등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콘텐츠를 제작하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게임과 영화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소 5개사 이상을 선정하며, 기업별 프로젝트 규모와 예산 타당성에 따라 1억~3억 원의 제작비가 차등 지원된다. 경기도 내 사업장을 둔 중소 법인 또는 컨소시엄이 신청할 수 있으며, 도내 이전 예정 기업도 협약 전까지 이전을 완료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선정 기업에는 제작비 외에도 법률·IP 권리화 상담, 기업진단 등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한 패키지 지원이 제공된다. 신청은 4월 2일 오후 4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구공간, 순찰로봇 운영 국제 표준화… ISO 3종 인증
AI 자율주행 순찰로봇 통합 솔루션 전문기업 도구공간이 품질·환경·안전보건 분야의 국제 표준인 ISO 9001, 14001, 45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도구공간은 이번 인증을 통해 로봇 개발 및 현장 운영 등 서비스 전반에 걸친 운영 기준을 국제 수준에 맞춰 체계화했다. 이는 글로벌 사업 확대 대응이 가능한 ESG 경영 기반을 마련하고 국내외 운영 현장의 안정성과 서비스 신뢰도를 강화하는 조치로 풀이된다. 도구공간 김진효 대표는 “현장에서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 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아임웹, 쇼핑몰 리뷰 솔루션 ‘알파리뷰’ 연동… 자사몰 경쟁력 강화
브랜드 빌더 아임웹이 쇼핑몰 리뷰관리 솔루션 ‘알파리뷰’를 자사 앱스토어에 공식 입점시키고 연동을 시작했다. 최근 이커머스 시장에서 구매 결정의 핵심 요소로 부상한 리뷰 데이터를 자사몰 운영자들이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알파리뷰는 샐러드랩이 제공하는 솔루션으로, 17개 고객 접점에서 리뷰 작성을 유도해 평균 22.8%의 높은 작성률을 기록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임웹은 이번 연동을 통해 결제, 마케팅, 물류 등 총 16개 분야 약 100여 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앱스토어 생태계를 더욱 확장하고, 운영자들이 데이터 기반의 정교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아임웹 측은 “리뷰 데이터는 중요한 자산”이라며, 이번 연동이 자사몰의 구매 전환율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라이트앵커, 美 와이콤비네이터 후속 투자 유치
실리콘밸리 기반 데이터 운영 AI 에이전트 기업 라이트앵커가 미국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의 2026년 봄 배치(X26) 프로그램에 선정되며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는 지난 2월 크루캐피탈 등으로부터 첫 투자를 받은 지 약 한 달 만의 성과다. 라이트앵커는 기업이 외부 파트너로부터 받는 상품 카탈로그, 인보이스 등 비정형 데이터를 AI 에이전트가 자동 수집, 정규화, 검증하는 ‘외부 데이터 운영(EDO)’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한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 검증, 오류 해결, 리스팅 업데이트 등 매출과 직결되는 후속 업무의 90% 이상을 자동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현재 미국 금융 상장사와 중견 유통 기업 등과 제품 검증을 진행 중이다. 라이트앵커는 와이콤비네이터 프로그램을 계기로 컴퓨터 사용 에이전트, 데이터 분석 코파일럿 등 데이터 운영 자동화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에이씨엔디씨, 혁신 소상공인 지원 ‘립스’ 운영사 선정
초기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에이씨엔디씨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혁신소상공인 투자연계 지원사업 ‘립스(LIPS)’ 운영사로 선정됐다. 정부의 지역균형발전 기조 속에서 비수도권 창업 생태계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에이씨엔디씨는 그동안 지역 기반 창업기업을 발굴·육성하며 판로 연계와 성장 지원에 강점을 보여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유망 기업에 대한 직접 투자, 비즈니스 모델 재정비, 대·중견기업 협업 등 다각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전담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소상공인이 자영업을 넘어 기업가형 모델로 성장하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둔다. 협력사로 참여하는 뉴패러다임인베스트먼트는 후속 투자 연계를 맡는다. 에이씨엔디씨는 3월부터 본격적인 기업 발굴에 나서며, 선발 기업에는 투자 검토, 역량 강화 프로그램, 정부 매칭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립스는 민간 선투자에 정부가 최대 5배까지 매칭하는 소상공인 전용 투자 연계 프로그램으로, 지역 소상공인의 성장 자금 확보와 혁신 역량 제고를 목표로 한다.

MYSC, 창립 14년 만에 리브랜딩… ‘함께하는 용기’ 담은 새 심볼 공개
임팩트 투자·액셀러레이팅 기관 MYSC가 창립 14년 만에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비하며 새로운 비전과 심볼을 공개했다. 회사 내부 DXR팀이 주도한 이번 리브랜딩은 그동안 축적한 조직의 자산을 체계화하고, 스타트업과 파트너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 슬로건은 ‘함께라는 용기, 즐거움이 되는 비즈니스’로, 사회문제 해결을 동행의 가치로 풀어내는 MYSC의 방향성을 담았다. 로고는 기존 민트 컬러를 유지하면서 어깨동무한 형상을 더해 협력과 연대의 메시지를 시각화했다. MYSC는 이를 계기로 사회혁신이 지속적으로 축적되는 ‘희년’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단기 성과보다 이해관계자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생태계 성장 방정식을 확산해 임팩트 비즈니스의 속도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김정태 대표는 이번 리브랜딩이 인간 중심의 가치를 확장하는 선언이라며, 스타트업이 가장 먼저 찾는 든든한 임팩트 투자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플랜핏, 매출 50억 원 돌파…글로벌 성장세로 2년 만에 10배 확대
AI 운동 코칭 서비스 플랜핏이 2025년 연간 매출 50억 원을 기록하며 수익화 2년 만에 10배 성장을 달성했다. 전년 대비 두 배 증가한 실적이며, 빠른 외형 확장과 함께 사업 모델의 안정성을 입증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전체 매출의 40%가 해외에서 발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존재감이 크게 확대됐다. 미국을 중심으로 이용자 기반이 늘었고, 애플 앱스토어 114개국에서 ‘오늘의 앱’에 선정되는 등 서비스 경쟁력도 확인됐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2024년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이는 초기 단계 스타트업에서는 드문 사례로, 플랜핏의 확장 가능성을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된다. 회사는 AI 기술 고도화와 해외 시장 확대에 집중해 글로벌 피트니스 시장에서 영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소풍벤처스, 립스·스케일업 팁스 운영사로 동시 선정
기후테크 전문 투자사 소풍벤처스가 정부의 두 핵심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스케일업 팁스와 립스 운영사로 최종 선정됐다. 기술기업을 담당하는 투자1본부는 스케일업 팁스를, 로컬 기반 기업을 맡는 투자2본부는 립스를 각각 운영하게 되면서 기술·지역 창업을 아우르는 성장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투자와 정부 자금을 연계해 기술집약형 중소벤처의 연구개발과 글로벌 확장을 돕는 프로그램이며, 립스는 로컬·라이프스타일 분야의 혁신 소상공인을 발굴해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시키는 데 초점을 둔다. 소풍벤처스는 기술기업에는 대규모 자본을 통한 고속 성장 전략을, 지역 기업에는 지역 네트워크 기반의 지속가능한 수익화 전략을 적용하는 이원화 모델을 운영 중이다. 2025년 설립된 자회사 소풍커넥트와의 연계를 통해 예비창업부터 후속 투자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 체계도 강화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 기술창업은 팁스·스케일업 팁스로, 지역창업은 립스로 양축을 고도화해 국내 유망 벤처의 스케일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상엽 대표는 테크와 로컬의 성장 방식이 다른 만큼 맞춤형 전략으로 기후테크 유니콘과 로컬 라이콘을 동시에 육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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