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포–카이스트, 미래 창업가 양성 위한 MOU 체결
코리아스타트업포럼(코스포)이 12일 카이스트 IP영재기업인교육원과 미래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양 기관은 청소년 및 예비 창업가들의 도전적인 기업가정신 함양을 목표로 교육 시스템 구축과 네트워크 공유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코스포는 2,600여 회원사의 생생한 현장 경험과 노하우를, 카이스트는 이를 체계적인 교육 과정으로 정립해 미래 혁신 인재를 육성할 방침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창업에 관심 있는 인재들이 코스포의 네트워크를 접하며 실전 감각을 익히고, 국내 창업가정신 교육의 질적 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재원 코스포 의장은 “혁신적인 사고를 가진 인재 육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오토노머스에이투지, 405억 원 프리IPO 성공… 韓 자율주행 최다 투자액 경신
글로벌 자율주행 기업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405억 원 규모의 프리IPO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유치액은 국내 자율주행 기업 중 최대 규모인 1,225억 원을 달성하며 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투자에는 DS투자파트너스를 앵커로 엔베스터, KB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투자사는 물론 대성창업투자, 수인베스트먼트캐피탈 등이 신규 참여했다. 에이투지는 투자금을 국내외 사업 확장, 국토부 자율주행 실증 사업 대비, 그리고 E2E 기반 AI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를 위한 인프라 투자 및 인력 확충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에이투지는 오는 4월 기술특례상장 예심을 청구하고 연내 코스닥 시장 상장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위디컬–메디아크, 글로벌 메디컬 체크 협력
프리미엄 의료관광 플랫폼 위디컬과 AI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메디아크가 글로벌 메디컬 체크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외국인 환자가 한국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때 겪는 언어 장벽과 정보 비대칭을 줄이고, 상담부터 예약·내원까지 이어지는 절차를 효율화하는 데 협력한다. 메디아크의 다국어 AI 사전문진 시스템 ‘심토미’가 생성한 문진 데이터를 기반으로, 위디컬이 해외 거점과 상담 네트워크를 활용해 검진 상품의 현지 유입과 예약 전환을 담당하는 구조다. 이를 통해 해외 고객이 모국어로 입력한 정보가 검진 준비 단계까지 자연스럽게 연동되도록 설계해 고객 경험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높인다는 계획이다. 양사는 위디컬의 의료관광 플랫폼 ‘뷰즈’와 메디아크의 ‘심토미’를 연계해 고객 풀을 공유하고, 의료기관에는 사전 문진 기반의 진료 준비 효율을 제공해 의료관광 전환율을 강화할 방침이다. 두 기업은 국가별 파트너십과 신규 사업 모델을 지속 발굴하며 글로벌 의료관광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젠엑시스, 중기부 ‘LIPS 프로그램‘ 운영사 선정…라이프스타일 혁신 소상공인 발굴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젠엑시스가 중소벤처기업부의 ‘LIPS 프로그램’ 민간 운영사로 선정됐다. 젠엑시스는 초기 투자 및 액셀러레이팅 역량을 활용해 라이프스타일 분야 혁신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투자와 사업화 지원을 연계하여 이들을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할 예정이다. 특히 브랜드 경쟁력을 갖춘 소상공인에게 초기 투자, 시장 검증, 판로 확대, 후속 투자 연계 등 단계별 스케일업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젠엑시스는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해외 시장 검증과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하며, 혁신 소상공인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성장 모델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베슬AI·리벨리온, ‘NPU 클라우드‘ 구축 협력… ‘K-AI 풀스택‘으로 피지컬AI 공략
AI 인프라 전문기업 베슬AI가 AI 반도체 기업 리벨리온과 국산 NPU 기반 클라우드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국산 NPU 하드웨어와 베슬AI의 AI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결합한 ‘K-AI 풀스택’을 기반으로, 로보틱스 및 스마트 제조 분야의 대규모 연산이 필요한 ‘피지컬 AI’ 수요에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특히 국내 공공 및 지자체 AI 전환(AX) 사업 기회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중동·동남아 등 해외 시장 실증(PoC) 기회 발굴에 집중하며 국산 AI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계획이다. 베슬AI는 NPU 기반 인프라에서 AI 모델 운영을 위한 오케스트레이션 플랫폼을 제공하고, 리벨리온은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국산 NPU와 전용 소프트웨어 스택(SDK)을 공급한다.

알스퀘어, CBD 신축 ‘타워107′ 매각 자문 착수… 대형 딜 행보 가속
상업용 부동산 종합 서비스 기업 알스퀘어가 서울 도심업무지구(CBD)의 신축 프라임 오피스 ‘타워107’ 매각 자문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 중구 초동에 위치한 타워107은 2025년 준공된 연면적 약 1만1,754평 규모의 하이엔드 자산이다. SK와 삼성화재해상보험 등 우량 기업이 임차해 낮은 공실률을 유지하고 있으며, 2·3·4호선 트리플 역세권에 친환경 건축 인증(LEED Gold)까지 획득해 투자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알스퀘어는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서울 및 분당 주요 업무권역에서 대형 딜 자문을 연이어 수행하며 자문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스퀴즈비츠, GTC 2026서 10배 빠른 AI 엔진 ‘예터‘ 공개
AI 경량화·최적화 스타트업 스퀴즈비츠가 ‘NVIDIA GTC 2026’에 참가해 차세대 추론 엔진 ‘예터(Yetter)’를 선보였다. 예터는 Qwen-Image 모델 기준 기존 대비 최대 10배 빠른 이미지 생성 속도를 구현하는 GPU 기반 통합 최적화 스택이다. 스퀴즈비츠는 특히 엔비디아 코스모스 모델 기반 월드 모델 최적화 기술을 시연하며 ‘피지컬 AI’ 분야로의 기술 확장을 공식화했다. 이는 로봇, 자율주행차 등 피지컬 AI 상용화의 최대 과제인 데이터 확보 및 시뮬레이션 효율을 극대화하는 방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파일러, 엔비디아 GTC 2026 참가… 영상 AI 분야 리더십 강화
영상 이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 파일러(Pyler)가 세계 최대 AI 컨퍼런스인 엔비디아 GTC 2026에 참가해 기술력을 선보인다. 오는 16일(현지시간)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파일러는 부스 운영부터 포스터 세션, 오재호 대표의 발표까지 진행하며 글로벌 업계 관계자들과 생태계를 확장한다. 파일러는 독자 개발한 멀티모달 AI 모델 ‘안타레스’를 기반으로 유해 영상 차단, 맥락 타겟팅 등 광고 분야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파일러는 이번 GTC를 기점으로 대규모 영상 처리 및 동영상 신뢰와 안전(T\&S) 분야에서 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파일러는 한국 최초 DGX 블랙웰 B200 도입 등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재호 대표는 GTC 연사로 참여해 관련 비전과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프리윌린, 서울샛별학교와 평생교육 지원 업무협약 체결
AI 기반 교육 솔루션 기업 프리윌린이 청년 주도 교육 공동체 ‘서울샛별학교’와 평생교육 및 디지털 문해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교육 기회의 사각지대에 있는 학습자들의 배움 기회를 넓히기 위해 추진된 이번 협약에 따라, 프리윌린은 AI 코스웨어 ‘스쿨플랫’을 1년간 무상 제공하여 학습자의 수준 진단과 개인화된 학습 경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세계 수학의 날(3월 14일)을 앞두고 수학 학습을 매개로 디지털 및 수학 문해력 격차 해소에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양측은 이번 협력을 통해 교육 소외계층에게 지속 가능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기반의 평생교육 생태계를 확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글래스돔, 제조기업 CBAM MRV 검증 ‘첫 완료‘… 연내 20곳 목표
탄소 데이터 관리 전문기업 글래스돔이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MRV(측정·보고·검증) 플랫폼 구축 및 제3자 검증을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최초로 완료했다. 글래스돔은 철강 및 알루미늄 분야 수출 기업 3곳에 공장 실측 데이터 기반의 CBAM MRV 플랫폼을 구축하고, EU ETS 검증기관인 로이드인증원(LRQA)의 검증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탄소배출량 산정부터 보고서 생성, 검증 연계까지 전 과정을 통합 제공하며, 도입 기업은 이를 통해 행정 절차와 비용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EU 수출 시 발생할 수 있는 탄소 비용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게 된다. 글래스돔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연내 20곳 이상의 수출 제조기업에 CBAM MRV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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