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부장 기술 자립 지원 확대
중소벤처기업부가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핵심 기술 자립을 위해 대규모 지원에 나선다.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15일까지 유망 중소기업을 모집해 총 140개사를 선정, 168억 원 규모의 연구개발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집중을 완화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비수도권 기업에 전체 물량의 58%를 배정했다. 각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지역 특화산업을 반영한 평가 지표를 자율적으로 설계할 수 있어 맞춤형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 품목도 기존 113개에서 137개로 확대됐다. 특히 방산과 희토류 분야가 새롭게 포함돼 정밀광학기기, 극한환경용 센서·드론, 희토류 저감형 자성소재 등 국가 안보와 직결된 기술 확보에 나선다. 이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과 기술 패권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평가된다. 중기부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세부 내용은 중기부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과제 신청은 3월 30일부터 온라인으로 접수된다.
한국정보산업연합회, 양승욱 전 전자신문 대표 신임 회장 선임
한국정보산업연합회(정산연)가 제44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양승욱 전 전자신문 대표를 제20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전자신문 대표이사 등을 역임한 ICT 분야 전문가인 양 신임 회장은 오는 4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며, “회원사와 산업계가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을 추진해 완전히 새로운 연합회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산연은 올해 핵심 사업 목표를 ‘AX(AI 대전환) 확산을 통한 ICT산업 경쟁력 강화’로 확정했다. 이를 위해 AI 산업 생태계 조성과 정책포럼 활동을 강화하며, 인재 양성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한이음 드림업’을 통해 2000여 명의 ICT 실무형 인재를, ‘AI·SW마에스트로’ 과정으로 450명의 최고급 혁신 인재를 육성하는 등 AI 시대의 성장을 주도할 방침이다.

네비우스, 아태 시장 본격 확대… 존 하러 총괄 선임
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업 네비우스가 전 세계적인 AI 전용 인프라 수요 급증에 발맞춰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사업을 본격 확장한다. 네비우스는 아태 및 일본 지역 상업 부문 총괄 매니저로 존 하러를 선임했다고 16일 발표했다. 하러 신임 총괄은 싱가포르에 주재하며 한국, 일본, 인도 등 주요 시장 확장을 지휘하게 된다. 그는 클라우드플레어, 트윌리오 등 글로벌 기술 기업에서 10년 이상 아태 시장 진출을 이끈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다. 네비우스는 2025년 전년 대비 479%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초고속 성장 궤도에 진입했으며, 이번 인사를 통해 아태 지역에서 초기 시장 진입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상업 확장 단계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잼라운지 홍대점, 인디 뮤지션 라이브 공연팀 모집
서울 마포구 홍대에 위치한 잼라운지 홍대점이 인디 밴드와 신인 뮤지션을 대상으로 라이브 공연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홍대 인디 음악 문화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모집은 실용음악과 학생 공연팀 등 다양한 장르의 뮤지션에게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한다. 공연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공연팀은 20시, 21시 30분, 23시 중 원하는 시간대를 선택해 총 3회(회당 40~50분) 공연할 수 있다. 잼라운지 홍대점은 라이브 공연과 식음료 공간을 결합한 형태로 운영되며, 뮤지션들이 꾸준히 경험을 쌓고 관객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카카오쇼핑,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 ‘카쇼페’ 시작
카카오가 16일부터 29일까지 카카오톡 쇼핑탭과 선물하기, 톡딜,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전 채널에서 상반기 최대 규모 할인 행사 ‘카카오쇼핑페스타(카쇼페)’를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주요 브랜드 인기 상품을 특가로 선보이며, 뷰티·패션·리빙·유아동·명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대규모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팝마트의 신상 IP를 단독 공개하는 등 한정 상품도 포함된다. 카쇼페는 매일 새로운 특가를 공개하는 ‘24시간 카쇼페딜’, 실시간 인기 상품을 보여주는 ‘랭킹’, 첫 구매자를 위한 특별딜 등 다양한 기획전을 운영한다. 쿠폰과 카카오페이 결제를 함께 적용할 수 있는 ‘더블 할인’도 제공돼 최대 7만 원 수준의 고가 상품 할인 혜택도 가능하다. 선물하기와 톡딜에서는 매일 두 차례 선착순 쿠폰을 지급하며, 데일리 쿠폰팩을 통해 구매 금액별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 결제 시 배송상품·교환권 구매 금액에 따라 10% 또는 5% 추가 할인이 적용되며, 일부 카테고리에서는 고액 결제 시 별도 혜택도 마련됐다. 카카오톡 쇼핑탭에서는 행사 페이지 공유 이벤트를 통해 쇼핑 포인트와 경품을 제공한다. 카카오는 이번 카쇼페를 통해 다양한 브랜드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국내 최초 글로벌 AI 안전 인증서 발급
한국정보산업연합회는 국내 인공지능(AI) 기술기업 램파드의 ‘AI LAMPAD V2.0’에 국내 최초로 글로벌 AI 안전 인증서인 AISC(AI·SW Safety Certification)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AISC는 연합회와 네덜란드 국제 인증기관 KIWA, AI·SW 시험 및 검증기관 에이아이웍스(AIWORKX)가 공동으로 국제표준인 ISO/IEC TR 5469:2024를 기반으로 AI 시스템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검증하는 제도이다. 램파드는 AI 기반 이상 탐지 기술과 전통적인 규칙 기반 분석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지능 구조를 적용해 네트워크 인프라의 안정성을 확보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인증은 단순한 AI 성능 검증을 넘어 AI가 내포할 수 있는 비예측적 위험 관리와 전 생애주기에 걸친 안전 경영 체계를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램파드는 이번 인증을 발판으로 안전성과 신뢰성이 요구되는 다양한 산업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유아이패스–딜로이트, ‘에이전틱 ERP’ 공동 출시
에이전틱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 유아이패스(UiPath)가 딜로이트와 전략적 협력을 확대하며 ‘에이전틱 ERP’ 오퍼링을 공동 출시했다. 이번 오퍼링은 유아이패스 마에스트로 기반의 에이전틱 자동화 및 엔드투엔드 프로세스 오케스트레이션을 활용해 복잡한 ERP 환경을 현대화하고 수작업을 줄여 대규모 자율 실행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딜로이트의 에이전틱 ERP는 기존의 파편화된 수작업 중심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 AI 에이전트와 로봇, 엔터프라이즈 시스템, 사람의 유기적인 조율을 통해 기록 결산, 구매처 지급 등 워크플로우 전반을 통합한다. 이를 통해 조직은 생산성 향상, 운영 비용 절감 등의 실질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유아이패스는 특정 LLM에 종속되지 않는 ‘모델 애그노스틱’ 방식을 지원하며, AI 트러스트 레이어를 통해 거버넌스와 통제 기능을 제공하여 자율적 확장이 책임감 있게 이루어지도록 보장한다. 또한, 유아이패스는 EMEA 지역의 딜로이트 SAP AI 혁신 센터 설립을 지원하며 SAP 환경에 AI 및 신기술 도입을 가속화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AI+제조 상생형 스마트제조 현장
중소벤처기업부가 LG생산기술원(경기 평택)을 방문해 ‘상생형 AI 스마트제조’ 구축 현장을 점검하고 대·중소기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중기부 장관과 LG전자 임원, 참여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해 AI 기반 제조혁신 사례를 공유했다. 중기부는 대기업의 제조 AI 기술과 인프라를 중소기업에 개방하는 ‘상생형 AI 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을 추진 중이다. LG전자는 AI 연구원 ‘엑사원(EXAONE)’과 스마트공장 솔루션, 자동화 장비 등을 패키지로 제공하며, 지난해 9개 중소기업을 선정해 과제당 최대 5억 원을 지원했다. LG생산기술원은 디지털트윈 시뮬레이션, 자율주행 로봇 물류자동화, 협동로봇 공정 솔루션 등 다양한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날 현장에서는 네오플라테크·상일코스템 등 지원기업의 성과도 발표됐다. 참석자들은 중소 제조기업의 AI 도입 활성화와 상생형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민·관 협력 확대 필요성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올해 지원 규모를 확대해 더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AI 기반 제조혁신을 통해 국내 제조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중기부, 중동 리스크 대응 총력
중소벤처기업부가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 가능성에 대비해 지원체계 점검에 나섰다. 3월 13일 열린 회의에서 장관은 업계 대표들과 만나 원자재 수급, 유가·물류비 상승 등 현장의 애로를 청취했고, 제1차관은 지원기관과 함께 신속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중기부는 사태 발생 초기부터 애로 접수 체계를 마련했으며,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영향 점검을 진행해왔다. 특히 물류 차질이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됨에 따라 ‘중동 특화 긴급물류바우처’를 곧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수출뿐 아니라 원자재 가격 상승, 자금 유동성 악화, 지역 산업 위기 등 광범위한 영향을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차원이다. 업계는 장기화 시 공급망 리스크와 비용 부담이 커지고, 경영여건이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에 타격이 집중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중기부는 전방위적 대응 태세를 유지하며 현장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 불확실한 중동 정세 속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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