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용석 차관, 핀란드와 스타트업 협력 심화 논의
노용석 중소벤처기업부 제1차관이 5월 18일 서울에서 사카리 푸이스토 핀란드 경제부 장관과 만나 양국 스타트업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2019년 체결된 중소기업·스타트업 혁신 MOU 이후 지속돼 온 협력 흐름을 이어가는 자리로, SLUSH 2022 K-스타트업관 운영, 핀란드 코리아스타트업센터 설치, 양국 투자기관의 공동 펀드 조성 등 기존 협력 성과가 공유됐다. 노 차관은 CES 혁신상 수상 사례와 글로벌 기업의 한국 딥테크 투자 증가를 언급하며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의 경쟁력을 강조했다. 이어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올해 개소 예정인 SVC Seoul, 해외 스타트업 유치 및 국내 기업의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며 협력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아울러 오는 12월 열리는 ‘컴업 2026’에 핀란드 정부와 투자자, 스타트업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중기부는 이번 논의를 계기로 양국 스타트업 교류 기반을 더욱 강화해 중소기업과 혁신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포바이포, 전북대 역사관 조성 계약… AI 미디어 접목
콘텐츠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포바이포는 전북대학교 역사관 전시설계 및 전시품 제작·설치 사업 계약을 18일 체결했다. 이 사업은 국가등록문화유산인 구 대학본부 건물을 역사관으로 조성하여 대학의 역사성을 집대성하고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교육·전시 공간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포바이포는 전시 콘셉트를 ‘결정의 순간들’로 설정하고, 단순한 연대기 나열이 아닌 시대적 변곡점마다 대학이 내린 ‘결정적 선택’의 흐름을 공간 경험 중심으로 구현할 계획이다. 특히, 회사는 AI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과 영상 기술력을 활용해 홀로그램, 미디어 맵핑 등 몰입형 미디어 연출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관람객이 대학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연결하는 서사를 체험하며 공감각적 경험을 극대화하도록 설계됐다. 역사관은 2026년 하반기에 준공될 예정이다.

국민대 BIT 대학원, 인플루언서 비즈니스 석박사 과정 개설
국민대학교 비즈니스IT대학원(BIT 대학원)이 인플루언서·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트랙(ICB 트랙)을 공식 출범했다. 이 과정은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형태로, 크리에이터 산업을 단순 콘텐츠 창작 활동이 아닌 분석, 설계, 운영, 의사결정의 대상으로 다루는 비즈니스 시스템 관점의 석박사 학위 과정이다. 커리큘럼은 ‘주의력 경제 및 수익 구조 분석(AE)’, ‘생성형 AI 기반 콘텐츠 기획·운영(AI-CX)’,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의사결정 설계(DA)’의 세 축을 하나의 학위 과정에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콘텐츠 활동을 비즈니스로 성장시키려는 크리에이터 본인과 관련 기업, 공공·정책 담당자 등이 주요 수강 대상이며, 5월 26일까지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오렌지플래닛-삼일PwC, 초기 스타트업에 ‘맞춤형 CFO 역할’ 지원
스마일게이트 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이 삼일PwC와 협력하여 초기 스타트업의 재무 역량 강화를 위한 밀착 멘토링 프로그램 ‘오피스아워’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재정적으로 CFO 고용이 어려운 초기 스타트업을 위해 CFO 역할을 대신하는 데 초점을 맞춘 이번 프로그램은 잠재적 재무·세무 리스크를 파악하고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단순 상담을 넘어 사업 진단, 시뮬레이션 모델링, 의사결정 지원으로 구성된 3단계 심층 과정으로 설계되었다. 참가 팀들은 자금 소진율 통제, 비즈니스 모델 수식화 등 맞춤형 핵심 패키지 솔루션을 받았으며, 12개월 현금흐름표, 손익분기점(BEP) 시나리오 모델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재무 산출물을 확보했다. 양측은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안정적인 스케일업을 위한 현장 밀착형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나라지식정보, 한국출판연구소와 손잡고 ‘출판정보 AI 서비스’ 고도화
AI·데이터 전문기업 나라지식정보가 한국출판연구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출판산업정보관의 디지털 전환과 AI 기반 지식정보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양 기관은 1만여 건에 달하는 출판산업 자료를 AI OCR 및 문서 구조화 기술을 활용해 이용자가 쉽게 찾고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설정했다. 이번 협약은 단순한 자료 관리를 넘어, 다양한 형태의 출판 자료를 메타데이터 구조화와 검색 고도화를 통해 연구 및 정책 자산으로 재사용할 수 있도록 활용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나라지식정보는 공공 기록물 및 고문헌 분야에서 축적한 AI OCR, 문서 구조 분석, 의미 기반 검색 기술 등을 출판 분야 정보 서비스로 확장하고, 향후 OCR·번역·요약·의미검색 기술을 모듈화하여 문화 및 아카이브 분야로 AI 적용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나라지식정보 손영호 대표는 “AI 시대의 출판정보 서비스 경쟁력은 필요한 정보를 정확히 찾고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데서 나온다”며 한국출판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출판 문화 자산의 디지털 접근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성숙 장관, 공주서 지역상권·동네책방 활성화 논의
중소벤처기업부 한성숙 장관이 충남 공주 산성시장과 제민천 일대 상권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독립서점 ‘오래된 질문’에서 열린 「동네책방 간담회」를 통해 지역 서점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한 장관은 산성시장에서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제민천 일대 청년 공유주택·독립서점·한옥카페 등을 둘러보며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간담회에는 충청권 지역서점 대표와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회장, 상권 전문가 등이 참석해 동네책방이 지역 공동체의 문화 거점으로서 수행하는 역할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책방이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지역 상권과 사람들을 연결하는 핵심 앵커로 기능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중기부는 창업 지원과 협업, 상권 활성화까지 연계해 동네책방을 지역 문화 중심지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논의는 지역 상권과 전통시장의 활력을 되살리고, 독립서점이 지역 문화와 공동체 형성의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제주창경센터, 제주크리에이터 지원사업 ‘J-Class’ 교육 성료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 추진하는 ‘2026년 THE 제주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된 집중 교육 프로그램 ‘J-Class’를 오늘(18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서류 평가를 통과한 27개 예비 앵커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기업가정신 함양과 인사이트 제공을 목표로, 글로컬 앵커 및 제주 앵커 유형별 맞춤 교육과 투자 공통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 기업들은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공개 오디션에서 IR 피칭을 통해 최종 선발되며, 특히 도민평가단 제도를 도입해 지역 사회와의 연계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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