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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상장 첫날 폭등


주승호 기자 - 2020년 12월 13일

숙박 공유 스타트업 에어비앤비가 상장 첫날 공모가 대비 112.8% 상승 마감했다. 상장 공모가는 68달러였으며 상장 첫날 146달러로 시작해 144.71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공모가는 당초 44~50달러로 잡았지만 이후 56달러에서 60달러로 인상한 뒤 68달러로 결정됐다. 시총은 1016억 달러를 기록하며 경쟁사인 부킹닷컴의 시가총액인 860억 달러, 익스피디아의 180억 달러를 크게 넘어섰다.

애어비엔비는 코로나로 여행업이 직격탄을 맞으면서 올해 위기를 맞았다. 비용절감을 위해 직원의 4분의1을 해고했고 계획했던 상장도 미뤄질 전망이었다. 하지만 장거리 여행대신 근교 여행으로 변한 소비자 트랜드를 빠르게 읽어내며 7월부터는 코로나 전으로 수익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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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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