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Q&A는 기술을 이용해 음악 아티스트를 지원하는 스타트업이다. 이 기업은 유명 팝 가수인 레이디 가가 첫 매니저이기도 했던 트로이 카터(Troy Carter)와 수지 류(Suzy Ryoo)가 창업했다. Q&A는 베니스 이노베이션 랩(Venice Innovation Labs)이라는 부서를 통해 12월 14일(현지시간) 새로운 소프트웨어 제품을 발표했다.
이를 이용하면 레코드 회사는 도구를 통해 신곡을 베타테스트하고 아티스트를 관리하고 음악을 손쉽고 효율적으로 배포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첫 릴리스는 스트림레이트(StreamRate)로 신곡이 출시되기 전에 감정 분석을 실시할 수 있다. 또 베니스포라벨(Venice For Labels)은 여러 아티스트와 관리자 등 사이에서 개런티 같은 분배를 관리하고 라벨별 목록을 조사할 수 있다. 물론 이들 도구 외에 사내 팀인 프리미엄서비스(Premium Services)를 통해 전략 마케팅을 진행하고 홍보 등 인간적 터치를 더해준다.

회사 측은 기술은 음악 소비 방법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지만 아직까지 관련 산업 인프라가 충분히 정비되어 있지 않다면서 직관적 도구와 이를 변화시킬 서비스를 통해 재능 있는 예술가와 본격적인 커뮤니티를 만드는 게 비전이라고 설명했다. Q&A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