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오타와 기반 스타트업 고포는 주택 및 건축 자제를 판매하는 업체를 위한 라스트마일 배송 기업으로 당일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코로나 영향으로 배달이 늘어나면서 지난 몇 달간 성장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이후 매출은 500% 증가했으며 포춘 500 기업에 속하는 여러 레테일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주택 수리 제품 및 건축 자제와 소비자 제품을 배송하고 있다. 고포에 따르면 여러 크기의 트럭으로 3시간 내 배송을 완수하며 지금까지 20만개 이상 제품을 배달했다. 현재 미국과 캐나다에서 가장 큰 건축 자제 판매 브랜드를 포함해 수백 명의 고객들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고포는 최근 2000만 캐나다 달러 규모 시리즈A 라운드 투자를 마치고 미국 시장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고포는 현재 달라스, 휴스톤 등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애틀란타, 워싱턴DC, 샌프란시스코 등 11개 도시로 확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