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의 온라인 피트니스 플랫폼 킵(Keep)이 소프트뱅크 비전펀드 주도로 3억 6,000만 달러의 시리즈F 투자를 마감했다. 기업가치는 20억 달러다. 2014년 설립된 킵은 집에서 피트니스를 즐길 수 있는 영상을 제공해 3년 만에 1억 명이 사용하는 서비스가 됐다. 이후 킵은 라이브 수업을 제공하는 피트니스 인플루언서 생태계를 조성, 스트리밍 구축에 기여하는 팀 조직을 만들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는 3억 명이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다.
회사의 비즈니스모델은 맞춤형 피트니스 서비스를 이용하는 1,000만 명의 멤버십 수수료다. 킵은 팰라톤처럼 자전거를 연결해 운동할 수 있는 서비스 등 제품라인을 확장하고 있으며 의류, 러닝머신, 스마트팔찌 등을 출시하기도 했다. 킵은 해외 홈피트니스 시장을 겨냥, 2018년 해외 버전 앱도 출시한 바 있다.
회사는 이번 투자금을 서비스와 제품 고도화에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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