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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레터계 스포티파이 꿈꾼다…레터헤드


이석원 기자 - 2021년 2월 19일

레터헤드(Letterhead)는 뉴스레터 SaaS 서비스다. 광고 판매와 유료 구독, 뉴스 레터 콘텐츠 관리를 한 제품에 간단히 정리해 한마디로 이메일 뉴스레터계의 스포티파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보통 뉴스레터를 이용하면 메일침프(Mailchimp) 외에 콘스턴트 콘택트(Constant Contact)나 세일스루(Sailthru) 조합을 이용하거나 워드프레스 등 별도 서브스크립션 소프트웨어와 다양한 광고 관리 도구를 이용한다. 레터헤드가 생긴 이유이기도 하다. 레터헤드는 광고 시스템과 새로운 유료 구독 기능, 사용하기 쉬운 텍스트 편집 기능, 템플릿 형식, 분석 도구 등을 원스톱 지원한다.

회사 측의 비전은 간단한 단일 환경에서 서로 연계해 움직이는 도구와 서비스 세트를 만들고 모든 수익원을 성장시켜 이메일 이외 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게 돕는 것이다. 이런 도구는 기존 미디어 뿐 아니라 마케터나 비영리단체, 대학, 직능 단체 등 자신이 관여하는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깊에 만들고 수익을 창출하려는 수요도 기대할 수 있게 해준다.

레터헤드 제품은 또 모듈러 형식이기 때문에 기업은 해당 기능 일부를 다른 이메일 서비스 제공자와 대부분 기술 스택을 통합할 수 있다고 한다. 또 수익 창출을 위한 도구를 제공하기 때문에 분석 도구를 추가할 예정이기도 하다. 레터헤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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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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