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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바쁜 현대인을 위한 밀키트용 스마트오븐


주승호 기자 - 2021년 2월 19일

토발라(Tovala)는 스마트 오븐 스타트업이다. 밀키트를 스마트오븐에 데워먹을 수 있도록 제공해 매우 바쁜 현대인을 위한 건강하고 맛있는 식사를 제공한다. 스마트오븐은 밀키트 포장지 바코드를 스캔해 음식에 맞는 조리시간을 자동 설정해준다. 오븐은 299달러, 밀키트는 11.99달러에 서비스한다.

지난해 6월 2000만 달러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한 회사는 6개월 만에 3000만 달러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회사 가치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코로나 영향으로 토발라의 연간 수익은 지난 18개월 동안 10배 증가했고 직원수는 올해 40% 늘었다. 토발라는 LG오븐에 소프트웨어를 내장해 토발라의 제품을 요리할 수 있도록 LG와도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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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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