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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일자리 봇물…기술중심지로 떠오른 스코틀랜드


주승호 기자 - 2021년 2월 26일

스코틀랜드가 영국의 기술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다. 기술 분야 일자리가 늘어나면서 번영기를 맞고 있는 것. 2020년 스코틀랜드 벤처캐피털 펀딩 총액은 345백만 파운드를 기록하며 고용시장이 급성장했는데 일자리의 31%는 기술이나 IT와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테크네이션과 구직 검색 엔진 애드주나(Adzuna)의 데이터에 따르면 스코틀랜드에는 런던과 남동부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2442곳 스타트업이 활동하고 있다. 벤처캐피탈 투자 건수는 펜데믹 속에서도 2019년 87건에서 2020년 96건으로 증가했다.

또 지난해 영국 테크네이션이 주체한 라이징스타 프로그램 우승팀 10곳 중 2곳이 스코틀랜드 출신이었다. 장애인의 일상생활을 돕는 니트박스와 제약회사 데이터 인텔리전스 서비스인 토킹메디슨 등 2곳이다.

스타트업이 좋은 인재를 영입할 수 있도록 영국기업은행(British Business Bank)은 기술 기업을 위한 자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이래 은행은 스코트랜드 소규모 기업에 3,670만 파운드 상당의 4700건 이상의 대출을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스코틀랜드 기업은 2018~2019년 연구 개발 프로젝트를 위해 영국 정부로부터 총 2억 3,500만 파운드 세금 감면을 받기도 했다.

조지윈져(George Windsor) 테크네이션 인사이트 리더는 “전자 산업에 뿌리를 둔 스코틀랜드의 기술 현장은 우주에서 생명 공학 및 핀테크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아우르며 발전했다”며 “전문성을 지닌 인재를 두고 경쟁하는 기업이 늘어나면서 성장하는 기술 허브를 지원하기 위해 로컬 창업자를 만나는 기회를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스코틀랜드 스타트업은 바클레이즈, 아마존 스카이스캐너 등 기업과 경쟁하고 있다. 2020년 12월 스코틀랜드에는 2만 8,295개 일자리가 있으며 이중 4141곳은 IT관련이다. 애든버러 수도에는 31%가 기술 부문 자리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스코틀랜드의 높은 인재 수요는 높은 급여로 이어진다. 애든버러 기술직 평균 급여는 5만9776 파운드로 영국 평균보다 높다. 솔루션 아키텍트나 개발자의 경우 급여는 2019년 대비 20.7% 증가한 6만 4054 파운드다.

영국 정부는 에든버러와 스코틀랜드 남동부에 3억 파운드를 투자하고 로봇 공학, 우주 기술 같은 분야에 5개의 새로운 혁신 허브구축에도 나선다. 또 AI부문 성장을 위해 에든버러 대학 베이스센터에 3000만 파운드를 제공, 기술 개발을 지원한다.

*이 글의 전체 원문은 Maddyn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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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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