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베를린 기반 프롭테크 스타트업 코지(COSI)는 숙박 단기 렌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2019년 설립된 회사는 기술을 접목한 솔루션을 통해 부티크호텔 수준의 품질과 아파트의 안락함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단기 임대 서비스를 제공한다. 회사는 부동산 소유주와 장기 임대 계약을 체결한 후 해당 공간을 임대한다.
회사에 따르면 숙박 서비스는 코로나 시기에도 유럽 12개 지역에서 예약율이 90% 달했으며 성과는 전통 호텔 보다 400% 앞섰다. 또 코지는 운영 프로세스를 80%까지 자동화해 호텔 운영자가 구조조정을 통해 최대 60%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회사는 독일권 부동산 그룹 소라비아(soravia)가 참여한 2000만 유로 규모 신규 투자를 유치하고 서비스를 유럽 전역으로 확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