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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산형 전력 프로젝트 진행하는 美신재생에너지 스타트업


이석원 기자 - 2021년 3월 26일

스웰에너지(Swell Energy)는 신재생 에너지 스타트업이다. 이 기업은 지난 2020년 12월 미국 내 3개주에서 분산형 전력 프로젝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4억 5,000만 달러를 조달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스웰에너지는 콘에드(ConEd)와 공동으로 퀸즈 주택 소유자를 대상으로 태양광 발전과 에너지 저장을 조합한 새로운 프로그램도 전개할 예정이다.

뉴욕의 경우 2040년까지 주 전체 전력망을 제로 배출로 하는 걸 목표로 2030년까지 3GW 에너지 저장 설비 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콘에드 프로젝트는 뉴욕시 퀸즈 고객이 에너지 그리드 자원에서 독립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백업 전력을 사용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에너지 저장 시설이 없는 고객이 전력을 확보하게 된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주택 소유자는 시스템 비용을 낮추기 위해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시스템은 처음에는 일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스웰에너지 측에 따르면 뉴욕 가상 발전소는 자사 다른 사업과 달리 네트워크 과부하가 발생하면 고객 전력 수요를 줄이기 위해 그리드 특정 전원 공급 회로에 공간을 제공한다.

가상 발전소 도입으로 콘에드는 새로운 송배전 인프라를 구축할 필요가 없어 네트워크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스웰에너지 측은 하외이 프로젝트를 통해 시스템 수준 용량과 주파수 조정을 제공하고 캘리포니아 프로그램에선 기저 부하가 발생하면 에너지 관리와 조업 지역 전반 부하 증가에 대한 숭요 응답 능력을 제공한다. 스웰에너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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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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