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주변 사람들을 연결하는 위치 기반 소셜 네트워크 퍼블릭 앱(Public App)이 새로운 라운드에서 4,100 만 달러를 유치했다. 3,500만 달러 금액을 확보한 지 6개월 만에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한 퍼블릭의 가치는 2억 5,000만 달러로 평가됐다. 회사에 따르면 퍼블릭 서비스는 이미 5000만 명 이상 활성 사용자를 보유했으며 매달 500만 명 이상 신규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다.
2019년 출시된 앱은 정치인은 물론 아마존, GSK와 같은 여러 주요 회사에서 사용한다. 최근 인도와 중국 사이에 발생한 갈등으로 틱톡, 빙고라이브 등이 금지된 이후 앱의 인기는 더욱 커졌다. 엔터테인먼트 및 뉴스 서비스도 제공하며 앱 내에서는 매달 동영상 100만 개 이상이 만들어진다. 사용자는 앱에서 하루에 20~30 분을 소비한다.
회사는 이번 새로운 자금으로 기술 인프라 및 콘텐츠 제공 확대 그리고 새로운 인재 고용에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