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기업 바이브랜트(Vibrant)는 만성 변비 치료를 위한 일회용 진동 알약을 개발했다. 2007년에 설립된 회사는 최근 세쿼이아캐피탈 등이 참여한 750만 달러 투자를 포함해 지금까지 2500만 달러를 유치했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 성인의 약 16%가 변비를 앓고 있다. 일반적으로 변비 치료를 위해서는 의약품을 섭취하지만 이는 대장의 신경을 건드려 배변을 촉진하는 방식이다. 반면 종합비타민 크기의 바이브랜트 캡슐은 장 벽의 자연적인 충동을 일으켜 화학물질 없이도 수축 이완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캡슐을 복용할 때마다 자동으로 기록되는 앱에 연결되며 변비치료를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회사가 주최한 실험에 따르면 캡슐 복용 사람들은 3시간 이내 배변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바이브런트 캡슐은 3차 및 최종 FDA 테스트를 거치고 있으며 내년에 미국에 출시 할 계획이다.
![[AI서머리] 영업자 통합 지원 플랫폼 ‘세일즈포크’ 공개‧제주창경, 스타트업 원스톱 지원센터 개관](https://startuprecipe.co.kr/wp-content/uploads/2025/12/251202_jeju_05023022352-350x250.jpg)
![[AI서머리] 벤기협, 벤처 30주년 기념식‧이녹스-경기창경, ‘오픈이노베이션 4기’ 성과공유회 성료](https://startuprecipe.co.kr/wp-content/uploads/2025/12/251202_kova.or_.kr_054030235-350x250.jpg)
![[AI서머리] 스페이스뱅크, 성균관대와 ‘피지컬 AI 실증 LAB’ 구축‧ 트레져러, 2025년 첫 BEP 달성](https://startuprecipe.co.kr/wp-content/uploads/2025/12/251202_saige.ai_50-0230535-350x250.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