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폐된 루이싱커피 신규 투자 유치

중국의 스타벅스로 불리던 루이싱 커피가 중국 사모펀드로부터 2만 5,000만 달러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2017년 설립돼 2019년 5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루이싱 커피는 회계 부정으로 같은해 6월 상장 폐지 통보를 받았으며 미국증권거래위원회는 루이싱에 1억 8000만 달러 벌금을 부과했다. 이후 루이싱커피는 파산 보호를 신청하기도 했다.

이번 투자로 루이싱은 새로운 감사를 은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합의에 따라 구조조정 및 의무 이행에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