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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기반 배송 추적 플랫폼 ‘애프터십’


주승호 기자 - 2021년 5월 4일

홍콩에 본사를 둔 애프터십(After ship)은 온라인 판매자의 배송 추적을 돕는 플랫폼이다. 2012년에 설립돼 지금은 이메일 마케팅, 고객 유지 등 쇼핑 경험의 모든 단계를 포괄할 수 있는 분석 도구 툴로 성장했다. 회사는 약 740개 이상 운송업체를 통해 이뤄지는 배송을 추적하며 매년 60억 개 이상 배송 거래를 처리한다. 주요 파트너는 이커머스 분야에서 유명한 기업들인 쇼피파이, 아마존, 이베이, 라쿠텐 등이다. 핵심 서비스는 배송 추적이지만 판매자를 위한 반품 서비스, 마케팅툴 등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을 위한 더 나은 상품 추천이나, 프로모션 등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회사는 타이거글로벌 리드로 6600만 달러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고 이 자금으로 애프터십 고객의 70%가 거주하는 미국에서 새로운 서비스를 선보이고 영업팀과 고객지원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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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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