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 ‘AI 행동계획 후속조치’ 논평
벤처기업협회는 정부가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로 한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 후속조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글로벌 AI 경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저작권 보호와 AI 혁신을 함께 추진하는 정부 방향에 의미를 부여하며, 형사책임 리스크 완화, 옵트아웃 등 법적 리스크 해소 및 데이터 접근성 개선 조치를 핵심으로 지목했다. 다만 옵트아웃 표준화, 선사용·후보상 제도의 예측 가능성 확보, 공공저작물의 고품질 데이터 제공 등을 통해 제도의 현장 작동성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정이용 안내서는 영리 목적 해석 등 법적 불확실성이 여전해 지속적인 보완을 촉구했다.

톰 더글로우, 지난해 뷰티 디바이스 관심도 1위… 시장 성장세 확인
AI 기반 소셜 리스닝 솔루션 싱클리를 개발한 딥블루닷이 지난해 뷰티 디바이스 주요 브랜드의 온라인 언급량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에 따르면, ‘톰 더글로우’가 총 1174건의 언급량을 기록하며 가장 높은 소비자 관심도를 나타냈다. 이어 메디큐브(760건), LG 프라엘(268건),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온(150건) 순으로 집계됐다. 톰 더글로우는 탄력, 속건조, 진정 등 피부 개선 효과와 더불어 피부과 시술 대비 경제성과 사용 편의성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한편, 2025년 전체 뷰티 디바이스 언급량은 1만 313건으로 전년 대비 약 45% 증가해, 국내 뷰티 디바이스 시장이 새로운 성장 단계에 진입했음을 시사했다.

비즈플레이–인젠트, 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Expense 비용관리 Total 솔루션 기업 비즈플레이와 AI·데이터 플랫폼 전문기업 인젠트가 경영지원 플랫폼 기반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6일 인젠트 본사에서 협약식을 진행했으며, 각 사의 기술력과 고객 인프라를 결합해 경영지원 솔루션 시장에서의 입지 확대를 목표로 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공동 영업 및 마케팅 활동, 데이터 관리 및 경비지출관리 솔루션 기반 공동 사업 개발 등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비용관리 솔루션과 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융합하여 기업 경영지원 업무의 데이터 활용성과 자동화 수준을 높이는 효율적인 비용관리 환경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비즈플레이는 전자증빙 기반의 비용관리 솔루션을, 인젠트는 포스트그레SQL 기반 데이터 플랫폼 eXperDB를 강점으로 내세우며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메타크라우드, AI 음성 위변조 탐지 솔루션 ‘Voice Shield’ 싱가포르 진출
AI 보안 스타트업 메타크라우드가 AI 음성 위변조 탐지 솔루션 ‘Voice Shield’를 싱가포르에 공식 출시하며 첫 해외 상용화에 나섰다. 이는 국내 서비스 ‘그놈목소리’의 글로벌 버전이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AI 음성 사기가 빈번한 싱가포르는 실수요가 집중된 시장이자, 영어·중국어·말레이어·타밀어 등 4개 언어 환경을 갖춰 다언어 탐지 기술을 검증할 최적의 테스트베드로 꼽혔다. Voice Shield는 아시아 최대 금융 허브인 싱가포르의 주요 공공기관 및 글로벌 금융 대기업을 대상으로 도입 협의를 진행 중이며, 글로벌 최고 수준의 탐지 정확도를 가진 독자 엔진 ‘DSTNet’을 기반으로 한다. 메타크라우드는 싱가포르 성과를 발판 삼아 영국, 미국, 캐나다 등 영미권과 아세안 전역으로 단계적 확장을 추진하며 2025년 내 추가 국가 출시를 목표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NHN KCP, 한국거래소 ‘2025년 공시우수법인‘ 종합평가 우수 선정
종합결제기업 NHN KCP가 한국거래소(KRX)의 ‘2025년 코스닥시장 공시우수법인’ 시상식에서 종합평가 우수법인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3월 9일 발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NHN KCP는 투명한 경영 공시와 주주 소통 강화 노력을 인정받아 코스닥 상장사 약 1,800개 사 중 12곳에만 주어지는 종합평가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공시 정보의 정확성 및 적시성 확보, 영문 공시 확대, 적극적인 IR 활동을 통한 투자자 소통 역량이 특히 높은 평가를 받았다. NHN KCP는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우수법인에 선정되며 공시 체계와 시장 신뢰도를 대외적으로 공인받았으며, 앞으로도 투자자들의 신뢰를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박소아 대표, ‘인공지능융합기술대상’ 수상
오케스트로 클라우드 박소아 대표가 지난 6일 열린 ‘2026 인공지능융합기술대상’에서 기업인 분야 대상을 받았다. 박 대표는 AI·클라우드 융합 기술 정책 수립에 기여하고 국책과제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AI 제품 사업화에 성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오케스트로는 ‘제4차 전자정부 클라우드 플랫폼 구축 사업’의 주사업자로서 국산 솔루션인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와 멀티 클라우드 통합 관리 솔루션 오케스트로 CMP를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핵심 시스템에 성공적으로 도입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이와 함께 약 400억 원 규모의 지능형 클라우드 핵심 기술 연구개발(R&D)을 수행하고 100건 이상의 특허를 확보하는 등 원천 기술 선점에도 주력했다. 오케스트로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 및 금융 분야에서 클라우드 기반 AI 서비스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박 대표는 앞으로도 지능형 클라우드 기술로 인공지능 융합 서비스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SDT, ‘인터배터리 2026’ 참가…배터리 품질 분석 LIBS·양자 클라우드 QuREKA 공개
양자기술 전문기업 SDT가 오는 11일부터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한다. SDT는 이번 전시에서 배터리 제조 공정 품질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는 솔루션 ‘LIBS’와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양자 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QuREKA’를 주력으로 선보인다. LIBS는 글로벌 배터리 선도 기업 공급을 통해 이미 성능을 입증했으며, 제조 과정의 미세 이물질 분석을 통한 품질 안정성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함께 공개하는 QuREKA는 고전 컴퓨터 자원과 양자 프로세서를 함께 활용하는 서비스로, 차세대 소재 개발 및 복잡한 화학 반응 시뮬레이션 등 배터리 R&D 분야의 기술적 한계를 돌파할 도구로 주목받고 있다. SDT는 두 기술의 결합을 통해 이차전지 산업 전반의 ‘양자 전환(Quantum Transformation)’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투자진흥재단, MIPIM2026 출격… 서울 투자 매력 알린다
서울투자진흥재단(재단)이 3월 9일부터 5일간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부동산 박람회 ‘MIPIM2026’에 참가해 서울의 투자 환경과 핵심 개발 프로젝트의 경쟁력을 집중 홍보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글로벌 투자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서울관 홍보부스 운영, 주요 투자 프로젝트 발표, 1:1 투자상담 등을 중점 추진한다. 주요 소개 프로젝트로는 용산국제업무지구, 서울디지털바이오시티, 서울국제금융오피스 등이 꼽혔다. 특히 ‘ASIA LUNCH’ 행사에 단독 발표자로 참석해 약 100명의 선별된 글로벌 투자자를 대상으로 핵심 개발부지를 소개하며 실질적인 투자 유치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재단은 MIPIM 참가를 통해 구축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하반기에는 부동산 투자 유치 신규 행사 ‘NeXT Seoul 2026’을 개최할 계획이다.

센드버드, 노스 애틀란틱 항공 AI 상담 자동 해결률 80% 달성
글로벌 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가 노스 애틀랜틱 항공에 AI 에이전트 ‘Delight.ai’를 도입한 지 2주 만에 상담 자동 해결률을 60%에서 80%로 끌어올렸다. 예약 변경 및 환불 등 복합 문의와 돌발 상황이 잦은 항공 산업에서 단기간에 높은 수치를 달성한 점이 주목된다. 이는 AI가 기존 상담 프로세스에 단순 보조 수단으로 추가되는 방식을 넘어, 실질적인 운영 인프라로 전환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센드버드는 항공 산업 특성에 최적화된 AI 에이전트 모델을 확대할 계획이다.

클로토 ‘헬로유니콘‘·노무법인 새로, 스타트업 ‘근로계약·NDA’ 공동 배포
주식회사 클로토의 연구과제 관리 서비스 헬로유니콘과 노무법인 새로가 스타트업의 운영 리스크 해소를 위해 근로계약서와 비밀유지계약서(NDA) 등 노무 핵심 서류를 공동으로 작성 및 배포한다고 9일 밝혔다. 채용이 시작되는 초기부터 조직 운영의 위험을 관리하고 대표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양사는 복잡한 노무 문서를 대표가 스스로 검색하고 조합하는 비효율을 끊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노무 서류는 기술·데이터 등 스타트업 핵심 자산과 직결되므로, 표준화된 문서를 통해 정보 유출 및 권리 다툼 리스크를 낮출 것으로 기대된다. 헬로유니콘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기존의 지원사업 문서 중심 실무 지원 범위를 채용·조직 운영 영역으로 확장했다. 회원 가입만으로 R\&D 신청 자료와 함께 해당 노무 서식까지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양측은 이번 공동 배포를 단순 MOU를 넘어선 상생 협력의 실천 모델로 규정하고, 향후 배포 서류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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