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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수집품을 주식처럼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


주승호 기자 - 2021년 5월 26일

랠리(Rally)는 수집 가능한 자산에 투자할 수 있는 대체 투자 플랫폼을 서비스한다. 소장 가치가 있는 고가의 다양한 물건을 개인 투자자가 주식처럼 분할 구매할 수 있게 했다. 소장 가치가 있는 제품은 1776년 7월에 인쇄된 독립선언문, NBA 농구 선수 코비브라이언트가 르브론 제임스에 선물한 운동화 등이다. 현재 랠리가 보유한 제품은 300개 이상이다. 회사는 소수만 접근이 가능했던 자산에 누구나 투자할 수 있도록 해 대체 자산 투자를 민주화하는 것이 목표다.

2017년 자동차 수집으로 시작된 서비스는 다양한 카테고리로 확장됐다. 코로나 시기에는 공룡 화석, 우주 관련 수집품 등 새로운 카테고리 10개도 추가됐다. 최근 시리즈B 라운드 3,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회사는 이 자금으로 부동산, 지적 재산 등 새로운 카테고리 범주로 확장할 계획이며 NFT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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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호 기자

새로운 스타트업을 만났을 때 가장 설렙니다. 스타트업에게 유용한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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