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레센 호로위츠(Andreesen Horowit)가 설립한 유명 벤처캐피털 a16z가 지난 몇달간 출시를 예고했던 미디어 사이트가 공식 오픈했다. 이름은 퓨쳐(Future)다. 기존 미디어가 기술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의 보도를 이어가는 가운데 퓨처는 기술에 대한 가능성과 낙관적인 관점을 주로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사회적, 정치적 논평은 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논평에 대한 정의를 내리지 않은 상태로 진행 과정에 있다. 탐사에 가까운 리포팅도 하지 않을 예정이다.
글은 안드레센호로위츠 멤버와 외부 기고자에 의해 제공된다. 초기 기고자로는 NASA연구원, 게임 개발자, 분산 금융 전문가 등이 속해있으며 콘텐츠는 글 형태로 먼저 소개된다. 이후 팟캐스트나 클럽하우스 콘텐츠와 연계할 예정이며 영상 콘텐츠는 계획 중에 있다. 미디어 프로젝트에 집중적으로 참여하는 인원은 분야 에디터 4명을 포함해 7명이며 직원은 계속 고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