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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노트 창업자가 만든 영상 툴


정용환 기자 - 2021년 7월 29일

으흠(mmhmm)은 프레젠테이션 기능을 포함한 비디오 채팅 도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코로나 시기 비대면 회의가 늘어나면서 등장한 으흠은 온라인 발표자가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전문적이고 재미있게 발표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출시 전 사용 대기자만 10만 명을 기록한 이 서비스는 에버노트 공동창업자가 개발했으며 설립 1년이 조금 넘은 현재 1억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

으흠은 프레젠테이션에 재미난 효과를 줄 수 있다. 사람 몸을 투명하게 하거나 크기를 키우고 줄일 수 있으며 화면 공유 기능에 의존하지 않고 발표 슬라이드 앞에서 뉴스캐스터가 하듯 발표를 이어갈 수도 있다. 으흠은 줌을 포함해 기타 영상 회의에 사용되는 영상 서비스와 함께 사용할 수 있고 회사 자체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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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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