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1 파이낸스가 소프트뱅크 비전펀드로부터 1억 5000만 달러 시리즈E 투자를 유치하고 유니콘 지위를 얻었다. 지난 3월 7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하고 4개월 만에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기업가치는 14억 5000만 달러로 평가됐다.
2015년 설립된 시카고 기반 핀테크 회사인 M1은 저축, 투자, 대출 등 기존 전통 금융 서비스 3가지를 통합 제공한다. 3월 초 투자 유치 당시 관리 자산(AUM)은 35억 달러였고 현재는 45억 달러 규모를 기록 중이다. 투자에 대한 관심이 커진 밀레니얼 사용자와 코로나19로 불확실한 미래에 금융 투자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어나며 가입자 수가 빠르게 증가했다.
회사는 새로운 자본을 사용해 새로운 제품과 기능을 구축하고 플랫폼을 혁신 해나가는 동시에 더 많은 고용을 할 계획이다. M1은 2020년 초 직원 수를 40명에서 현재 250명으로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