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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크리에이터라면…레시피 콘텐츠로 수익화를


이석원 기자 - 2021년 12월 23일

푸디(Foody)는 요리 크리에이터가 레시피 콘텐츠를 수익화할 수 있게 해주는 마켓플레이스 스타트업이다.

미국인 중 98%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집에서 요리를 하지만 레시피를 찾기 위해 오랜 시간 인터넷을 검색하거나 광고나 요리 블로그 게시물을 찾아야 한다. 푸디는 사용자가 레시피를 구입하거나 자신의 레시피를 올려 광고 없이 한 장소에 저장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미슐랭 스타 셰프, 음식 블로거와도 제휴하고 팬과 관계를 구축하면서 레시피와 기타 콘텐츠를 수익화한다.

요리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무료로 등록해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고 소액 요금만으로 레시피집을 만들 수 있다. QR코드나 URL로 팬에게 어필할 수도 있다. 현재 푸디에는 엄선한 요리사 12명, 레스토랑을 포함한 30명 이상 크리에이터가 참여한 상태다.

푸디는 최근 프리시드 자금으로 150만 달러를 조달한 바 있다. 조달 자금을 통해 신제품과 기능을 구축하기 위해 엔지니어링과 개발 부문 10명을 뽑을 예정이라고 한다. 회사 측은 매주 식사 계획이나 식료품 배달 서비스 통합 등 계획도 구상하고 있다. 푸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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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

월간 아하PC, HowPC 잡지시대를 거쳐 지디넷, 전자신문인터넷 부장, 컨슈머저널 이버즈 편집장, 테크홀릭 발행인, 벤처스퀘어 편집장 등 온라인 IT 매체에서 '기술시대'를 지켜봐 왔다. 여전히 활력 넘치게 변화하는 이 시장이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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