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스타트업 프로피(Propy)는 2021년 현실 부동산 판매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스마트 계약 개념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기업은 실제로 NFT로 아파트를 판매하고 NFT를 이용해 법적 절차를 효과적으로 처리하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문제는 당시 아파트는 우크라이나에 있다는 것. 프로피는 이 개념을 똑같이 그대로 법률적 문제가 전혀 다른 미국에서 사업을 전개한다.
현재 미국에서 부동산을 담보로 한 NFT를 통해 이 과정 전체를 확대하고 말 그대로 부동산 소유권을 NFT로 바꾸기 위한 기술적, 법적 틀을 자리 잡도록 하려 한다. 구조는 구매 기록은 불가능한 블록체인에 배치해 소유권을 나타내는 법적 문서에 대한 액세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구매자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구매 절차가 단시간에 간단해져 몇 분 만에 부동산을 구입할 수 있다.
프로피 측은 이 서비스를 글로벌로 확장하고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부동산을 구매하기 위한 단일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려 한다. 이를 통해 구매자는 투자 부동산을 얻고 소유권이 NFT와 연관된 미국에 위치한 실재물 소유자가 될 수 있다. 담보로 해 차용이 가능한 디파이 자산이 되는 것이다.
프로피 측은 자사는 모든 스마트 계약과 미국 내 모든 부동산 주택을 토큰화할 수 있는 호환 가능한 법적 틀을 개발해왔다며 NFT 판매액은 2021년 12월 40억 달러에 달했지만 실물 자산이 해당 시장 상당 부분을 차지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프로피는 우크라이나에서 NFT를 통해 아파트를 판매했다. 현재까지 1,600만 달러 이상 자금을 벤처캐피털로부터 조달하고 있다.
스마트 계약은 미국 버몬트주와 애리조나주에서 이를 인정하는 법안이 통과되는 등 법적 효과를 가진 기록이 되어가고 있다. 프로피와 경쟁하는 기업으로는 리얼티(RealT)의 경우 부동산 투자 플랫폼으로 전 세계 투자자가 토큰 기반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미국 부동산 시자엥 투자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세이프와이어(SafeWire)는 에이전트, 고객, 업계가 해커 개입에 의해 직면한 통신 사기 과제에 임하고 있기도 하다. 프로피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