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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요리를 배송비 없이 배달해주는 공유주방


정용환 기자 - 2022년 7월 8일

솔트톡은 공유주방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중국에서 미국으로 이주한 창업자가 자국의 음식을 그리워하는 아내에게서 아이디어를 얻어 다양한 종류 음식을 만들어 배달할 수 있는 가상 주방을 2017년에 설립했다.

캘리포니아 사우스베이에 위치한 솔트톡에서는 현재 25명의 셰프가일하고 있다. 솔트톡으 운영 방식은 두 가지다. 첫 번째는 3만 달러를 지불하고 자신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주방플랫폼이다. 솔트톡은 공간과 라이센스 등에 대한 25%의 수수료를 부과하며 주문관리, 재고 등은 회사를 운영하는데 모든 것을 제공한다. 회사에 따르면 많은 셰프들은 3개월 이후 손익분기점을 달성할 수 있다.

또 다른 운영 방식은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솔트톡은 여러 종류의 음식을 구매할 수 있는 상점 역할을 한다. 2주전에 주문할 수 있고 배송은 15분 안에 도착한다. 솔트톡은 자체 경로 솔루션을 갖고 있고 기사가 한번에 4번 정차할 수 있어 비용을 절약, 고객에게 배송비를 청구하지 않는다. 현재 100개 기업이 단체 식자 사전 주문과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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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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