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었던 기사를 다시 찾는데 시간을 허비하거나 많은 탭을 열어놓고 정보를 놓칠까봐 닫지 않은 경험은 누구나 있다. 2021년에 설립된 헤이데이(Heyday)는 웹 페이지를 자동으로 저장하고 클라우드 앱에서 콘텐츠를 가져와 검진 엔진 결과와 더불어 지식 기반으로 큐레이트해주는 것으로 이 문제를 해결한다. AI기반 리서치 어시스턴트로 모든 열어본 정보를 자동으로 저장하며 필요할 때 언제든 다시 가져올 수 있는 것.
헤이데이는 구글, 파이어폭스 등 확장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며 구글 독스, 드롭박스, 슬랙, 트위터 등을 포함한 대화, 파일, 링크, 브라우저 히스토리 등을 끌어온다. 정보를 끌어오는 것을 설정하는 동안 관심 주제를 명시하고 계정을 연결하며 최근 리서치 주제를 알려주는 ‘플레시백’ 이메일을 등록해 받아볼 수 있다. 검색은 구글, 빙등 사용자가 선택한 공개 엔진이나 캘린더 이벤트, 파일 형식, 트위터 프로필과 같은 항목에 대한 프롬프트를 인식하는 헤이데이의 검색 인터페이스에서 수행할 수 있다.
헤이데이는 최근 650만 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하고 팀 성장과 제품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