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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사용 가능한 포장 제공하는 이커머스 스타트업


정용환 기자 - 2022년 10월 6일

올리브(OLIVE)는 재사용 가능한 포장 스타트업으로 온라인 쇼핑에서 낭비되는 포장지를 없애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소비자는 여러 사이트에서 주문을 하고 하나의 재사용 가능한 패키지로 제품을 받을 수 있다. 2021년 설립된 올리브는 월마트에 매각된 JET.COM 공동창업자가 만들었다.

회사는 최근 의류 업체와 협력해 재사용이 가능한 포장으로 의류나 액세서리 주문을 할 수 있도록 하는 B2B 영역으로 재론칭했다. 의류 시장에서 먼저 시작하는 이유는 의류 산업이 쓰레기를 많이 발생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새 모델에서는 고객들이 계산대에서 쓰레기 없는 배송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주문하고 올리브는 브랜드와 협력해 재사용 가능한 포장으로 포장, 배송 및 배송한다. 반품을 원하면 올리브가 픽업해 반품한다.

브랜드는 고객에게 보다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배송/반품 경험을 제공하면서도 추가 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에 브랜드 입장에서는 고객에게 의미있는 가치를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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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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