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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주식 선물할 수 있는 플랫폼


정용환 기자 - 2022년 11월 9일

스택스(Staax)는 새로운 젊은 세대를 위한 투자 플랫폼이다. 로빈후드 같은 투자 플랫폼이 젊은 세대가 주식 시장에 관심을 갖게 만들었지만 아직도 많은 수가 투자를 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스택스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스택스를 만들었다. 초기 아이디어는 친구들에게 주식을 선물하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앱에 돈이 있지만 중개 플랫폼으로 송금하는 데 일주일 이상 걸리기 때문에 돈이 있어도 투자하지 않는 문제가 있다. 스택은 기존에 이를 해결하는 서비스가 없다는 것을 알고 친구들에게 직접 주식을 보내는 방식으로 이런 번거로운 과정들을 없앴다.

스택스는 로빈후드 같은 플랫폼처럼 주식을 사고팔 수 있다. 스택스가 차별화되는 점은 P2P결제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신규 가입자는 계좌를 은행 계좌에 연결하고 상위 5개 주식 목록을 작성한다. 보내는 사람은 받는 사람이 설정한 5개 목록에 없는 주식을 선물할 수 없다.

회사는 2020년 설립 이래 200만 달러 프리시드 투자를 유치했고 핀테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등을 통해 초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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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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