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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시장 노린 고양이 사료 브랜드


정용환 기자 - 2023년 5월 8일

스몰스(Smalls)는 D2C 고양이 사료 브랜드로 개가 주를 이룬 반려동물 산업에서 틈새 시장인 고양이만을 위한 사료를 만들고 있다.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식품 원료를 사용해 사료를 만들며 2017년 이후 고객과 매출이 모두 전년 대비 두 배로 증가했다.

스몰스는 뉴욕 아파트에서 수의사가 추천하는 레시피를 사용해 고양이 사료를 만들면서 시작됐다. 이 후 친구와 가족에게 제품을 배달했고 지금은 뉴저지에 있는 주방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어 냉동 상태로 고객에게 배달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시리즈B 펀딩에서 1,900만 달러를 유치해 누적 3,400만 달러를 확보했으며 신규 자금으로 뉴욕에 고양이 카페를 오픈하고 소매업에 진출하는 등 사업을 확장하고 인력을 25% 증원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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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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