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드(Salted)는 패스트푸드 브랜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로스엔젤레스에 본사를 둔 회사는 2014년 설립돼 지금까지 문보울즈(한국), 컬리플라워피자앤룰루보(하와이 음식) 등 6개 브랜드를 만들어냈다. 회사는 차세대 레스토랑을 지향, 배달과 테이크아웃을 핵심 역량으로 고객이 집으로 가져가기 좋아하는 음식에 중점을 두는 브랜드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한다.
솔티드의 특징은 IP를 소유하고 브랜드를 직접 운영한다는 것이며 9개 주에서 25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회사는 각 지점이 동일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레스토랑 운영 소프트웨어를 개발했고 사용되는 모든 재료는 일관성 유지를 위해 캡처, 태깅, 검토된다. 예를 들면 모든 피클, 양파는 각각 동일한 색상이 사용된다.
회사는 최근 지중해 스타일 브랜드를 인수하려고 하고 있으며 1400만 달러 투자금을 유치, 다양한 곳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