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Summer)는 젊은 세대가 에어비앤비 같은 단기 임대를 위한 부동산 투자를 장려하는 스타트업이다. 데이터를 통해 고객(회원)이 임대 수익을 예측하고 적합한 부동산을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써머는 점진적 또는 즉각적인 소유권, 기존 부동산을 플랫폼에 통합하는 등 세 가지 회원 가입 경로를 제시한다.
점진적 소유권 경우 회원은 서머의 포트폴리오에서 부동산을 선택하거나 자산 확보 팀과 협력해 적합한 부동산을 찾으면 서머가 제안서 제출부터 인테리어 디자인 및 가구까지 전체 프로세스를 처리한다. 서머는 집 가격의 15% 이하로 초기 지불과 월간 회원 가입비를 징수하고 회원은 해당 부동산 숙박에 대한 크레딧을 받는다. 회원이 부동산을 2년 이내에 구매하면 초기 지불금 및 월간 요금의 100%는 구매 비용에 적립된다. 구매하지 않을 경우 초기 지불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
즉각적인 소유권을 선택한 회원은 서머에게 제안서를 제출하고 서머는 서류 작업, 가정 디자인 및 단기 예약. 완전히 소유한 2차 주택도 서머에서 임대 목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서머는 최근 1800만 투자금을 조달해 총 3000만 달러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