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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 시간 줄이는 의료 관리 시스템


정용환 기자 - 2023년 12월 28일

케어패트론(Carepatron)은 뉴질랜드에 본사를 둔 의료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처음에는 개인 병원과 소규모 의료 기관을 대상으로하다 현재는 다양한 의료 기관과 협업해 5명에서 100명까지 대상 규모를 늘렸다. 50개국에서 사용되며 최근 스페인어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

케어패트론 플랫폼은 의료 전문가가 진료 예약, 원격 상담, 환자 기록, 결제 및 다른 의료 제공자와 안전하게 소통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매주 8시간 행정 업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또 환자 앱을 통해 사용자는 자신의 건강 기록을 확인하고 케어패트론을 사용하는 의료인과 소통할 수 있다. 지난 1년간 회사는 맞춤화 옵션을 포함해 새로운 기능도 출시했다. 비디오, 처방전 등을 노트에 삽입할 수 있는 블록 스타일 에디터 형태의 메모 작성 기능 등이 그 예다. 또 환자가 의료 제공자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진료 예약, 약속 알림, 송장 및 결제 과정도 자동으로 생성돼 관리 업무도 절약할 수 있다.

회사는 최근 400만 달러 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이 자금은 사용자 커뮤니티 성장, AI 및 자동화 기능을 개발하고 해당 계획을 지원하기 위해 추가 직원을 고용하는 데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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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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