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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헬스케어로 자폐증 간병인 돕는 플랫폼


정용환 기자 - 2024년 2월 5일

포르타(Forta)는 자폐증이 있는 자녀를 돌보는 부모를 위한 AI 헬스케어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알고리즘과 부모가 주도하는 ABA 치료를 결합해 자폐스펙트럼장애(ASD) 아이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려 한다. 포르타는 이미 미국 내 ASD 환자 수백 명과 가족이 이용하고 있다. 최근 학술지에 발표된 검토 연구에서 따르면 치료를 받은 사람 중 76%가 포르타 기술 지원 임상 모델을 이용해 치료 목표 달성에 개선을 보였다고 한다. 포르타는 미국 내 보험사 7곳과 20개 주 정부 프로그램과 계약을 맺은 상태이기도 하다.

포르타는 최근 인사이트파트너스(Insight Partners)가 주도한 시리즈A 투자에서 5,500만 달러를 확보하기도 했다. 투자금으로 포르타는 가족 중심 자폐증 치료 실습, AI를 활용한 응용 행동 분석 치료를 제공하고 임상 알고리즘 스위트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 AI와 대규모 언어 모델을 통해 간병인을 돕고 임상 치료를 향상시키는데 목표를 둘 방침이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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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환 기자

대기업을 다니다 기술에 눈을 떠 글쟁이로 전향한 빵덕후. 새로운 기술과 스타트업을 만나는 즐거움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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