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소재 AI 기반 사진 편집 앱 포토룸이 최근 4300만 달러를 조달했다. 와이콤비네이터 등 기존 투자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번 펀딩으로 회사 가치는 5억 달러에 도달했다. 포토룸은 현재 경쟁이 치열한 사진 편집 시장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앱 다운로드 수는 1억 5천만 건을 넘었고, 연간 50억 개의 이미지를 처리한다. 최근 새로운 제품 사진 제작 도구인 포토룸 인스턴트 디퓨전을 출시하기도했다. 이 도구는 어디서 어떻게 촬영했는지에 상관없이 일관된 스타일의 제품 사진을 생성해 판매자들이 제품 이미지를 마치 전문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것처럼 보여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포토룸은 이번 펀딩을 R&D 및 인프라 투자와 인력 채용에 활용할 계획이며 특히 회사는 자체 인공지능 모델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