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컴퍼니, 티메프 피해 판매자 지원
그립컴퍼니는 티메프에서 판매대금 미정산으로 피해를 입은 판매자를 지원하기 위해 ‘힘내라이브’ 기획전을 시작했다. 첫 라이브 방송은 22일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품종의 쌀을 판매하는 ‘햇쌀농산’이 참여했다. 방송에는 8만5천명 이상의 시청자가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립컴퍼니는 앞으로도 피해 판매자를 지원하는 라이브 방송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소상공인들을 위해 월 4회 정산을 실시하며,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 신작 ‘리댁티드’ 트레일러 공개
크래프톤 산하의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DS)가 신작 ‘리댁티드(REDACTED)’의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이번 트레일러는 독일 쾰른에서 열린 국제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엑스박스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발표되었다. ‘리댁티드’는 SDS의 전작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SF 로그라이크 던전 크롤러 게임으로, 목성의 얼음 위성 ‘칼리스토’에 위치한 교도소 ‘블랙 아이언’에서 진행된다. 플레이어는 교도관으로서 다양한 무기와 스킬을 활용해 탈출을 시도해야 한다. 게임은 오는 10월 31일 엑스박스 시리즈 X|S, 플레이스테이션 5, PC로 출시될 예정이다.

에스더블유헬스케어,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AI 솔루션 ‘메디콕’ 출시
에스더블유헬스케어가 개인 건강검진 정보를 활용한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추천 AI 솔루션 ‘메디콕’을 출시했다. 메디콕은 개인의 건강검진 정보와 복용 중인 약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건강기능식품을 추천하며, 생활습관 설문과 전문 상담을 통해 보다 정확한 선택을 돕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소비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에스더블유헬스케어는 메디콕을 통해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위버스브레인, ‘돈버는영어’ 2주년 결산
AI 교육기업 위버스브레인이 ‘스피킹맥스 돈버는영어’ 론칭 2주년을 맞아 학습자 데이터를 공개했다. 전체 회원 중 94%가 120일 이상 학습을 지속했으며, 개인 최고 보상액은 306만 8,566원에 달했다. 평균 학습 시간은 2만 1,688시간, 평균 발화량은 3만 7,088문장으로 나타났다. 위버스브레인은 AI 학습 습관 알고리즘을 통해 학습 지속성을 높였으며, 금전적 보상과 게이미피케이션 요소로 학습 동기를 강화했다.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하 커뮤니티, 싱가포르 난양공대와 토큰 이코노미 연구 협약
아하앤컴퍼니가 운영하는 소셜 Q&A 커뮤니티 아하가 싱가포르 난양공대(NTU)와 토큰 이코노미 공동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 NTU는 세계적인 명문 대학으로, 아하 커뮤니티와 함께 토큰 이코노믹스가 서비스 성장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할 계획이다. NTU 권혁구 교수는 아하 커뮤니티의 성공적인 디지털 자산 도입 사례를 통해 체계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연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하 커뮤니티는 AI 기술과 아하토큰을 결합한 보상 시스템을 운영하며, 한국판 레딧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 ‘버닝비버’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2024 참가팀 모집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재단은 ‘버닝비버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2024’ 참가팀을 9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 행사는 인디게임 개발 환경을 확대하고 창작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버닝비버 2024는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인디게임을 기획, 제작 중인 팀이나 1인 개발자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참가 신청서와 실제 플레이 가능한 게임을 제출해야 한다. 최종 결과는 10월 17일 발표된다. 퓨처랩 재단은 출품 게임의 독창성과 스토리의 참신함, 완성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해 참가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팀에게는 전시 부스, 게임 시연 기기, 창작자 전용 굿즈, 숙박과 식사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황주훈 팀장은 “버닝비버는 인디게임 문화를 대중에게 알리고 창작자들에게 관심을 높이기 위한 축제”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빅웨이브IR’ 성료
인천광역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투자 유치 플랫폼 ‘빅웨이브’가 2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컨벤션에서 13번째 투자유치 사업계획 설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벤처캐피털, 액셀러레이터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15개 유망 창업기업이 투자 유치 기회를 얻었다. 이들 기업은 20: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바이오‧헬스, 딥테크 분야의 혁신 기술 창업기업들로, 각자의 기술과 솔루션을 발표했다. 인천센터는 이번 행사에서 ‘빅웨이브 2.0’을 발표하며, 투자 집중형 ‘빅웨이브 프라이빗 IR’과 글로벌 투자 유치를 지원하는 ‘빅웨이브 글로벌’을 공개했다. 이한섭 센터장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14번째 빅웨이브IR은 9월 10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