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웨이즈 운영사 레브잇, 재무 안정성 및 수익성 개선
모바일 커머스 플랫폼 ‘올웨이즈’를 운영하는 레브잇이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한 판매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재무 안정성과 수익성에 대한 내용을 밝혔다. 레브잇은 2023년 6월 시리즈B 6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으며, 자본총계 424억 원, 유동비율 210%로 재무 상태가 양호하다. 또한, 외부 차입금이 없으며, 투명한 정산 프로세스를 구축 중이다. 레브잇은 2024년 상반기 매출이 2023년 연 매출에 근접할 정도로 수익성을 빠르게 개선하고 있으며, 대규모 채용을 통해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벤처기업협회, 이커머스 규제 도입 반대 입장 전달
벤처기업협회가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의 재발 방지를 위해 정부가 계획 중인 ‘이커머스 플랫폼 규제 도입’에 반대하는 입장을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공정거래위원회에 전달했다. 협회는 이번 사태가 개별기업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업계 전반에 규제를 도입하려는 것은 과도한 조치라고 비판했다. 또한, 과도한 규제가 중소 플랫폼의 사업 확장과 혁신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혁신벤처단체협의회도 공동성명을 통해 이커머스 기업에 대한 섣부른 규제의 문제를 우려했다.

부산에서 일하며 즐기다! Sea LAB In Busan 워케이션 프로그램 오픈
부산시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4년 Sea LAB In BUSAN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을 통해 해운대구에서 워케이션 및 부산을 경험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부산 지역 내 워케이션 문화를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되었다. 부산창경은 민간 운영사 3곳과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하며, 해운대구 인근 숙박, 관광, 맛집 바우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최소 2박 3일부터 최대 3박 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숙박비와 관광 바우처를 지원한다. 신청 안내는 9월 초 부산창경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벡터, 연례 SDV 심포지엄 ‘벡터 컨퍼런스 2024’ 개최
글로벌 전자 시스템 개발 소프트웨어 기업 벡터코리아가 28일 용산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연례 SDV 심포지엄 ‘벡터 컨퍼런스 2024’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500여 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SDV와 SW Factory의 최신 동향과 혁신, SDV의 미래를 논의했다. 벡터코리아 장지환 지사장은 환영사에서 SDV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주요 연사로는 벡터 인포매틱의 마티아스 트라웁 박사와 현대모비스의 압둘 칼릭 상무 등이 참여해 최신 기술 동향과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행사에서는 SDV 디자인 및 구현, 테스팅, ADAS 및 E-모빌리티 등 다양한 주제로 20개의 기술 세션이 진행되었다.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 얼리버드 티켓 매진
오는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경기인디뮤직페스티벌 2024(인뮤페 2024)’의 본티켓 판매가 8월 30일 오후 2시부터 시작된다. 경기도와 파주시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인디 뮤지션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관객과의 소통을 목표로 한다. YB, 노브레인, 김수철 등 국내외 대표 뮤지션들이 참여하며, 얼리버드 티켓은 2시간 만에 매진되었다. 본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판매되며, 경기도민은 2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행사장 접근성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도 운행될 예정이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2024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서밋’ 개최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와 인베스트서울이 공동 주최하는 ‘2024 초기 스타트업 투자자 서밋’이 10월 14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여의도 IFC 컨퍼런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서밋은 초기 스타트업 투자를 전담하는 기관들이 모여 창업 생태계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 등 주요 연사들이 참여한다. 서밋에서는 지역소멸, 글로벌, 데이터 기반 투자 등 다양한 의제를 다루며, 패널토론과 네트워킹 교류의 장도 마련된다. 9월 21일까지 얼리버드 등록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및 이오플래닛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정수기’ 인기에 스톰테크 부품 수출 성장세
정수기 부품 전문기업 스톰테크가 ‘K-정수기’의 인기를 바탕으로 글로벌 성장세를 가속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인도향 수출액은 전년 대비 10% 증가했으며,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큰 성과를 거두었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맑고 건강한 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국내 정수기의 우수한 품질과 디자인이 세계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스톰테크는 불량률 0%를 목표로 한 전수검사와 대량생산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중국 상해 아쿠아텍 정수 박람회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세방, 엘앤에프와 이차전지 밸류체인 구축 협약
글로벌 종합물류기업 세방㈜이 2차전지용 양극활물질 선도기업 ㈜엘앤에프와 2차전지 밸류체인 사업 강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차전지 관련 소재의 하역, 보관, 운송 등 전방위 물류 체계 구축과 리사이클링 사업 생태계 조성을 포함한다. 세방㈜의 물류 인프라와 ㈜엘앤에프의 제조 기술을 결합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원료 수급과 효율적인 물류 체계를 확보하고,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구축에 기여할 예정이다.

그립 클라우드, 미디어 커머스 통합 지원 서비스 출시
미디어 커머스 B2B SaaS 솔루션 그립 클라우드가 기업의 미디어 커머스 운영을 지원하는 ‘협력 파트너스’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라이브 방송, 쇼츠 제작, 광고 캠페인 운영, 쇼호스트 매칭, AI 솔루션 도입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기업들은 그립 클라우드의 파트너사를 통해 맞춤형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 그립 클라우드는 이번 서비스 출시로 고객사들에게 효율적인 미디어 커머스 환경을 제공하고, 미디어 커머스 생태계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포스티, 앱 체류 시간 30% 증가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가 숏폼 영상을 도입한 결과, 이용자의 앱 체류 시간이 올해 초보다 30% 증가했다. 7월 한 달간 고객 1명당 평균 체류 시간은 43분으로, 1월보다 10분 증가했다. 포스티는 숏폼 영상과 개인화 추천 상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확대해 충성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상반기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으며, 입점 브랜드 수는 2200개로 4050 패션 플랫폼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포스티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도입해 고객 경험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