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 선정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가 창업진흥원이 시행한 ’23년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센터는 2020년부터 5년 연속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해 29개사를 지원해 89억원의 매출과 85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했다. 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견인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대구센터는 2024년에도 30개의 창업기업을 선발해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과 종합적인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빅뱅엔젤스, 홍콩 정부와 협력 논의
글로벌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빅뱅엔젤스는 27일 홍콩 정부 관계자들과 만나 첨단 기술 및 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홍콩 정부는 인공지능, 첨단 소재, 에너지 기술 등 4대 핵심 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통해 홍콩을 국제적인 IT 허브로 발전시키기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빅뱅엔젤스는 헬스, 바이오,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분야에서의 글로벌 성과를 공유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양측은 향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 홍콩 기반 기업들을 빅뱅엔젤스의 해외실증 프로그램에 포함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합의했다.

모넷코리아, 강남구와 ‘강남, 디지털을 품다’ MOU 체결
모넷코리아는 강남구와 ‘강남, 디지털을 품다’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도시문제를 해결할 기업의 아이디어와 디지털 기술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모넷코리아는 IoT 무선 센서 기반 공공시설 안전관리 시스템을 제안했으며, 도곡정보문화도서관과 논현도서관에서 시범 도입할 예정이다.

서울시, ‘G밸리 Week’ 개최
서울시는 9월 2일부터 6일까지 G밸리에서 ‘G밸리 Wee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고, 기업과 근로자,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로 구성된다. 주요 행사로는 수출상담회, 해외판로개척 세미나, 스마트워크톤 등이 있으며, 마라톤, 영화상영, 공연 등도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번 행사가 G밸리 기업들의 성장과 해외 진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 양자기술 사업화 및 인재 양성 추진
서울시는 양자과학기술의 사업화를 촉진하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서울퀀텀캠퍼스’의 양자기술 심화 과정을 신설한다. 이 과정은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공동 주관하며, 10월 8일부터 2025년 2월 말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룬다. 서울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양자기술의 사업화와 창업을 지원하고, 관련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대구광역시, 민간 주도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
대구광역시는 로컬크리에이터와 상권기획자, 소상공인이 협력해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골목상권 브랜드화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로컬 ON 대구’ 포럼을 개최하고, 2024년 로컬브랜드 상권기획지원사업에 참여할 상권팀을 모집한다. 선정된 상권팀은 골목상권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활성화 방안을 수립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민간의 혁신역량을 활용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울산시, 청년 맞춤형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실시
울산시는 8월 29일 전통시장지원센터에서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조향사 직업탐방 및 체험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청년성장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향사 직업 탐색과 향수 제조 방법 실습을 통해 청년들의 꿈을 응원한다. 울산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강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1인 가구 청년을 위한 집밥 만들기, 금융 상식 교육 등을 진행했다. 향후 반려동물 수제간식 제조 전문가 양성 과정 등도 계획 중이다.
광주시, 시민체감형 제품 실증 기업 모집
광주광역시는 ‘시민체감형 창업기업제품 실증지원사업’에 참여할 창업기업을 9월 9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혁신기술 제품을 개발한 창업기업이 실증자료를 확보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도심 곳곳을 시험무대로 제공한다. 특히 시민이 직접 참여해 제품 실증 과정에서 다양한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상용화 직전의 제품 및 서비스를 보유한 기업이다. 선정된 기업은 최대 1억원의 실증비용과 실증장소를 지원받는다.

대전보건대,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 선정
대전시는 대전보건대가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30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비수도권 대학의 세계적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보건대는 5년간 1,00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대구보건대, 광주보건대와 함께 글로컬 보건연합대학을 설립하고, 통합 운영 모델을 제시했다. 대전시는 대학의 특성화 전략과 혁신사업이 지역 산업 발전과 연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 최대 뷰티&헬스케어 전시회, 송도에서 개최
인천광역시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세계전람이 공동 주관하는 ‘2024 뷰티&헬스케어쇼’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94개 뷰티 관련 기업이 참여하며,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과 시민 체험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맞춤형 화장품 만들기, 네일아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많은 참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충진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전시회가 인천의 뷰티와 헬스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종시, 첫 탄소중립 국제포럼 개최
세종특별자치시는 9월 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탄소중립도시 구현을 위한 혁신기술과 국제협력’을 주제로 제4차 세종탄소중립전환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세종시 출범 이후 첫 탄소중립 국제포럼으로, 국내외 전문가와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자로는 영국 얼스터대학교 닐 휴이트 교수와 서울연구원 유정민 센터장 등이 참여해 탄소중립을 위한 혁신기술과 정책을 논의한다. 최민호 시장은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한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