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nedock의 ‘프론트페이’, 2024 SWITCH 행사에서 혁신적인 테크핀 솔루션 선보여
Ninedock의 테크핀 솔루션 ‘프론트페이(Frontpay)’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로 선정되어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2024 SWITCH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마리나 베이 샌즈에서 개최되며, 전 세계의 혁신가, 기업가, 투자자들이 모여 최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자리다. 프론트페이는 기업의 여신 및 확정 매출 유동화를 통해 자금을 공급받는 테크핀 플랫폼으로, 중소기업과 개인 사업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광고 업계의 후불 정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되었으며, 구글, 메타, 네이버와 같은 빅테크 기업의 광고에 선충전을 해주는 서비스를 통해 광고 대행사들의 현금 흐름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렙이나 애드테크를 통해 정산 받는 SMB 미디어들의 정산을 빠르게 해주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번 SWITCH 행사에서 프론트페이는 IR 세션에 참여하여 글로벌 투자자들에게 자사의 비전과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Ninedock의 김연수 대표는 “SWITCH 2024에 참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이번 행사는 프론트페이를 글로벌 시장에 알리고, 새로운 파트너십을 구축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다.”라고 밝혔다. 프론트페이는 이미 다수의 글로벌 투자사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도 많은 투자자들이 프론트페이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론트페이는 단순한 핀테크 중개 플랫폼을 넘어, 프로그래매틱 매출 채권 거래 플랫폼으로 진화할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를 통해 더욱 효율적이고 투명한 매출 채권 매각 거래를 가능하게 하여, 글로벌 테크핀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본에어, 헬기 타고 남해로 당일 골프 라운딩
국내 최초 에어 모빌리티 서비스 플랫폼 본에어가 서울에서 지방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이동하는 당일 라운딩 헬기 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서울 강남에서 출발해 설해원CC(강원 양양), 세이지우드 여수경도CC(전남 여수), 사우스케이프CC(경남 남해)로 이동하며, 헬리콥터를 통해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다. 양양까지는 40분, 여수와 남해까지는 각각 90분이 소요되며, 차량 이동 시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본에어의 당일 골프 라운딩 상품은 4인 2개조로 총 8인이 이용할 수 있으며, 하늘에서 가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왕복 상품으로 본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가능하며, 출발지와 목적지를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는 헬리콥터 차터 서비스도 제공한다. 본에어 신민 대표는 “이번 상품을 통해 지방 프리미엄 골프장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서울테크노파크 지원기업 8개사, 사업재편계획 승인
산업통상자원부가 9월 30일 개최한 제44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에서 서울테크노파크(서울TP) 지원을 받은 8개 기업이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받았다. 승인된 기업들은 금융지원, 연구개발지원, 고용안정 지원, 컨설팅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승인된 8개 기업은 애니모션텍, 이랑텍, 메코비, 오토피디아, 에스티엔, 한에너지시스템, 아이지, 피앤씨로, 향후 5년간 로봇, 의료기기, IT, 장비 분야에 856억원을 투자하고 262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다. 서울TP는 2021년부터 사업재편 파트너십 기관으로 활동하며 총 86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 승인을 지원해왔다. 서울TP 윤종욱 원장은 승인된 기업들이 사업재편 계획을 원활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아인, ADHD 전자약 ‘애드녹스’로 KHF 혁신상 수상
뉴아인은 2일부터 4일까지 열린 ‘2024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4)’에서 KHF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대한병원협회가 주관하며,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개발한 기업에게 수여된다. 뉴아인의 ADHD 전자약 ‘애드녹스(ADDNOX)’는 수면 중 전두엽을 강화해 자기 조절 능력을 높이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수면 환경을 모니터링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치료 상태를 기록하는 의료기기다. 세계 최초로 ADHD 치료를 위한 비침습적 뇌∙신경 미세 전기 자극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다. ‘애드녹스’는 뇌파 측정 장비와 연동해 진단과 치료를 동시에 시행할 예정이며, 실시간 환자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의 부담을 줄여준다. 전 세계적으로 ADHD를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은 약 1억 3천만 명으로, 국내에서는 약 8만 명이 해당된다. 뉴아인은 ‘애드녹스’를 RX 기반의 구독 모델로 제공해 치료 효과와 만족감을 높일 계획이며, 내년 하반기 미국 출시를 앞두고 있다. 국내에서는 ‘위드녹스(WITHNOX)’라는 이름으로 웰니스 기기로 출시될 예정이다. 뉴아인 김도형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애드녹스’의 가치를 알리고, 빠른 상용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카택스, AI 기반 ‘운행기록 검사’ 기능 출시
업무용 차량 운행일지 솔루션 카택스가 기업의 법인차량 운행일지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운행기록 AI 검사’ 기능을 출시했다. 이 기능은 불필요한 운행 내역 감지, 잘못 기록된 운행정보 교정 등을 AI 기반으로 자동 분석해 기업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택스는 기존 스마트폰 기반 차량 관리 솔루션에 AI 알고리즘을 접목해 주행 거리 관리 및 정렬 등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하고, 오류를 최소화한다. 이를 통해 법인 고객은 차량운행일지 작성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국세청 세법 기준에 맞춘 운행 데이터로 관리 투명성을 확보하고 세금 절감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카택스 안재희 대표는 “AI 모델을 통해 차량 운행기록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길을 열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차량 관리에 소모하는 시간을 줄이고, 업무의 정확성과 투명성을 높일 수 있도록 솔루션 고도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기능은 베타 테스트 기간 동안 무료로 제공되며, 사용자 피드백을 바탕으로 올해 11월 정식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클래스팅, 대한수학교육학회와 AI기반 맞춤형 수학교육 연구 MOU 체결
글로벌 교육 AI기업 클래스팅이 대한수학교육학회와 AI기반 개인 맞춤형 수학교육 연구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대한수학교육학회는 1991년 설립된 수학교육 분야의 대표적인 학술 단체로, 공교육 수학 교과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클래스팅은 대한수학교육학회 회원들에게 AI 개인 맞춤형 교육 기술인 ‘클래스팅 AI’를 제공하며, 국내외 수학교육 연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클래스팅 AI’는 학생 개인별 학습 속도와 수준에 맞춘 최적의 학습 코스를 추천하고, 학습 성장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AI 기반 학습관리시스템이다. 클래스팅의 AI 핵심 기술인 ‘지식추적 엔진(CLST)’은 학생들의 성취도 수준을 평가하며, 91.5%의 정·오답 예측 성능을 인증받았다. 클래스팅 조현구 대표는 “수학은 개인별 맞춤 학습이 필요한 과목으로, ‘클래스팅 AI’의 기능이 특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클래스팅은 현재까지 전세계 47개국 교육 기관에 도입되어 누적 사용자 수가 900만 명에 달하며, 910억 건 이상의 사용자 교육 빅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엑스엘에이트,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에서 실시간 통역 솔루션 시연
AI 기반 기계 번역 스타트업 엑스엘에이트(XL8)는 2024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FCM)에서 자사의 미디어 현지화 솔루션 ‘미디어캣(MediaCAT)’과 실시간 통역 솔루션 ‘이벤트캣(EventCAT)’을 시연한다.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10월 5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며, 50여 개국의 콘텐츠 산업 전문가들이 참석한다. 엑스엘에이트는 AI 콘퍼런스 데모 잼 세션에서 ‘이벤트캣’을 시연하고, AI 기반 전사 및 번역, 더빙 기술이 영화와 미디어 콘텐츠 현지화에 어떻게 혁신을 가져오는지 소개할 예정이다. 엑스엘에이트의 번역 엔진은 구어체와 문화적 맥락을 학습해 글로벌 콘텐츠의 몰입도를 높인다. 엑스엘에이트는 리벳AI, 스터빌리티 AI, 포자랩스 등과 함께 시나리오 창작, 캐릭터 디자인, 사운드 디자인, 애니메이션 등 콘텐츠 제작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시연할 예정이다. ‘이벤트캣’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도 실시간 통역 자막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원활한 참여를 지원한 바 있다.

파프리카, 일본 소프트뱅크와 기술 협약 체결
디지털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파프리카 주식회사가 일본 소프트뱅크 미디어 홀딩스 산하 리얼라이즈 이노베이션즈와 기술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파프리카의 AI 모델 및 룩북 서비스인 큐엘웍스 기술을 일본 현지에 맞춰 적용하고, AI 기반 사업을 공동 추진할 예정이다. 큐엘웍스는 브랜드 제품과 모델, 로케이션 등을 AI 기술로 제작·융합하는 서비스로, 파프리카는 이를 통해 일본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일본 소프트뱅크 미디어홀딩스와 함께 현지 법인 설립을 위한 추진단을 구성해 투자 협약을 논의 중이다. 파프리카 정재훈 대표는 “2025년 본격적인 큐엘웍스의 해외 진출을 통해 패션, 코스메틱 등 다양한 섹터에서 AI 모델을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모라이,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전문기업 모라이가 국방 첨단 전략산업 분야에서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 혁신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아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되었다. 방위사업청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우주, 드론,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등 5대 국방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라이는 AI 분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되어 최대 5년간 정부 지원금 50억 원을 지원받아 유무인복합체계(MUM-T)를 위한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M&S)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MUM-T는 유인 시스템과 무인 시스템이 협력하여 작전을 수행하는 기술로, 효율성과 전투력을 극대화하는 미래 전장 운영 개념이다. 모라이는 디지털 트윈과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해 다목적 무인 차량을 비롯한 차세대 무인 방위 체계를 위한 가상의 환경과 운영 시나리오를 제공해 무인 시스템의 성능 테스트와 검증을 돕는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실-가상 환경 융합 기술을 통해 다목적 무인차량의 자율주행 성능과 안정성 향상을 위한 검증 환경을 구성할 예정이다. 모라이 정지원 대표는 “이번 방산혁신기업 100 선정은 모라이의 자율주행 시뮬레이션 기술이 국방 분야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성과”라며, “미래 전장의 핵심 요소인 유무인복합체계의 디지털 트윈 구축으로 국방 산업에서 디지털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클룩, 창립 10주년 기념 ‘전 세계 할인파티’ 진행
전 세계 숙박·교통·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Klook)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 할인파티’를 진행한다. 클룩은 11월 13일까지 인기 여행지 반값 할인, 깜짝 특가, 행운의 룰렛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주요 여행 상품을 50% 할인하며, 일본 교통패스, 대만·미국·프랑스 투어 상품, 홍콩·베트남 어트랙션, 태국 스파·마사지 상품 등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여행 필수품 10% 할인 쿠폰과 글로벌 인기 테마파크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10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 낮 12시에는 깜짝 특가를 공개하며, 매일 14시에 행운의 룰렛을 통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클룩은 10주년을 기념해 ‘돈 주고도 못 사는 경험하기’ 이벤트를 통해 융프라우요흐 스노우보드 체험, 두바이 사막 유리돔 스타게이징 등 이색 현지 투어를 무료로 제공한다. 클룩 이준호 한국 지사장은 “지난 10년간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유례없는 혜택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