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비코리아, 엘리베이터용 공기살균기 ‘UPPERVIOLET’ 출시
COVID 발생 시 53개국에 2천만 달러를 수출한 ‘바이러스킬러’의 제조사인 아이앤비코리아가 엘리베이터용 공기살균·탈취기 ‘UPPERVIOLET’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자외선(UVGI)과 INB나노촉매를 이용해 살균과 탈취를 동시에 수행하며, 바이러스 및 부유세균 99.9% 살균 성능과 암모니아 83% 탈취 성능을 보인다. 특히 환기가 잘 안 되는 건물 내 병의원, 지하 푸드코트, 창고 등에 적합하다. ‘UPPERVIOLET’은 수출 인증을 받았으며, 국내외 시장 개척 동반자를 모집 중이다.
누코드,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에서 시드 투자 유치
저전력 초소형 MCU 모듈을 제조하는 스타트업 누코드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누코드는 이번 투자금을 기존 모듈의 고도화와 로우코드 개발환경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최근 초소형 저전력 블루투스 MCU 모듈의 개발과 테스트를 완료하고, 11월 제품 양산을 시작할 예정이다. 누코드의 MCU 모듈은 스마트팜, 스마트홈 솔루션의 통신을 담당하는 핵심 부품으로, 다양한 최신 통신 기술을 지원한다. 이관형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기발한 아이디어를 사업화할 환경을 빠르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팩토스퀘어, 8억 원 규모 프리 시리즈 A 투자 유치
K-뷰티 화장품 생산 솔루션을 운영하는 팩토스퀘어가 8억 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센트럴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 더벤처스, 앤틀러코리아가 참여했다. 투자금은 화장품 생산 파이프라인 및 데이터 확보,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서비스 고도화에 사용될 예정이다. 팩토스퀘어는 최소 주문 수량 1,000개, 생산 리드타임 6주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약 1,700개의 브랜드 회원사를 확보했다. 홍일호 대표는 팩토스퀘어가 글로벌 K-뷰티 시장 성장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블리, ‘메가세일’로 브랜드 주문 수 2.4배 증가
에이블리가 9월 30일부터 10월 7일까지 진행한 ‘브랜드 메가세일’에서 브랜드 관 주문 수가 2.4배 증가했다. 메가세일 기간 동안 브랜드 관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성장했고, 주문 수와 주문 고객 수도 각각 140% 증가했다. 스트릿⋅캐주얼 브랜드가 가장 높은 거래액 비중을 차지했으며, 애슬레저 브랜드는 82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 에이블리는 AI 개인화 추천 기술을 통해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추천 서비스를 제공하며, 브랜드 라인업을 확대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유저와 입점사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바이옴에이츠, 삼성서울병원과 면역항암제 개발 협력 MOU 체결
마이크로바이옴 복합균주 설계 전문 기업 바이옴에이츠가 삼성서울병원과 마이크로바이옴 면역항암제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폐암 환자의 마이크로바이옴 분석, 유효 균주 설계, 복합균주의 유효성 및 안전성 검증 등을 위해 협력한다. 삼성서울병원 이세훈 교수는 “바이옴에이츠와의 협력으로 환자 데이터와 복합균주 설계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인 치료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옴에이츠는 AI 기술을 활용해 최적의 복합균주를 설계하는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메타디엑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추가 시드 투자 유치
수의 생체정보 분석 전문기업 메타디엑스가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추가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내년 상용화를 위한 분석 정확도 고도화와 질환 확장 연구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메타디엑스는 수의사들의 진단보조 솔루션 ‘캔서벳’을 개발하고 있으며, 최근 글로벌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진욱 대표는 “글로벌 펫케어 시장의 성장세가 높다”며, 빠른 상용화와 검사 인프라 확대를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는 메타디엑스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삼양사 ‘상쾌환’, 숙취해소제 관심도 1위
삼양사의 숙취해소 브랜드 ‘상쾌환’이 올해 3분기 국내 주요 숙취해소제 브랜드 중 온라인 소비자 관심도 1위를 기록했다. 데이터앤리서치가 7월부터 9월까지 12개 채널을 분석한 결과, ‘상쾌환’이 3362건의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컨디션’과 ‘모닝케어’가 각각 2위, 3위를 기록했다. 상쾌환은 젤리 스틱 형태의 제품으로 인기를 끌었으며, 브랜드 모델인 고윤정의 홍보 효과도 컸다. 이번 조사에서 상쾌환은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경콘진, 경기 남부권 콘텐츠 기업 지원 성과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은 ‘초기창업기업 지원 사업(MAP)’을 통해 46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콘텐츠·ICT 융합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올해 총 16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주요 성과로 이노프렌즈가 35억 원, 밀레니얼웍스가 6억 원, 메이즈가 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경콘진은 11월 1일 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우수 평가 기업은 ‘경기콘텐츠페스티벌’ 데모데이에 참가해 투자자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문의는 경콘진 남부권역센터로 하면 된다.
디센트 법률사무소 강민선 변호사, LCK공인 에이전트 자격 취득
디센트 법률사무소 소속 강민선 변호사가 ‘LCK공인 에이전트’ 자격을 취득했다. ‘LCK공인 에이전트’는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에서 선수의 계약 교섭 및 체결을 돕기 위해 선별된 전문 에이전트를 관리하는 제도로, 올해 8명이 합격했다. 강 변호사는 CJ파워캐스트와 라우드코퍼레이션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게임 및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하고 있으며, 일본어 실력도 갖췄다. 디센트 법률사무소는 e스포츠 팀, 선수, 스폰서 등을 위한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지그재그, 연간 거래액 100억 원 이상 쇼핑몰 30여 곳 창출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지그재그’가 연간 거래액 100억 원 이상을 달성한 쇼핑몰 30여 곳을 창출하며 성장 동반자로서의 입지를 입증했다. 22년 10월부터 24년 9월까지 2년간 거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직전 1년 대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성장 요인으로는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과 마케팅 협업이 꼽힌다. 지그재그는 앞으로도 성장 잠재력이 있는 쇼핑몰을 발굴하고, 플랫폼을 고도화해 더 많은 쇼핑몰과 동반 성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