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 스타트업 카페테리아(Cafeteria)가 10대와 브랜드를 직접 연결하는 앱을 출시했다. 브랜드가 10대 소비자들로부터 직접적인 피드백을 얻을 수 있는 플랫폼으로 10대 사용자들이 관심 있는 브랜드를 선택하고 ‘테이블’이라 불리는 설문조사에 참여, 텍스트나 음성으로 응답을 남길 수 있다.
인사이트 제공에 대해 5~20달러 사이에서 보상금을 지급한다. 브랜드는 사용자 성별, 나이, 우편번호만 확인이 가능하다. 카페테리아는 10대들의 인사이트를 ‘앨범’이라 불리는 대시보드에 정리해 제공하며 여기에 접근하기 위해서 브랜드는 월 5000달러부터 시작하는 요금제를 사용해야한다.
최근 300만 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한 회사는 앞으로 브랜드와 10대 간의 더 나은 소통을 위한 기능과 AI 기반 데이터 분석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