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 K-디지털 트레이닝 첨단산업 선도기업 선정
AI 매니지드 서비스 기업 베스핀글로벌이 2024년 하반기 ‘K-디지털 트레이닝’의 첨단산업·디지털 선도기업으로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디지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정부가 주도하는 훈련 프로그램으로, 베스핀글로벌은 체계적이고 실무 중심의 멀티 클라우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선정으로 베스핀글로벌은 디지털 전문 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기여하며, 클라우드와 AI 인재 양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12월 20일부터 시작된다.
위베어소프트, ‘2024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선정
주식회사 위베어소프트가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3차 디딤돌’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이 과제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창업 기업의 혁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위베어소프트는 1.2억 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받아 zero trust 보안 SaaS 솔루션 개발을 통해 API 보안성과 신뢰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영휘 대표는 이번 선정이 기업의 민감한 데이터와 서비스를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IBM, 최첨단 양자 컴퓨터 출시
IBM이 제1회 IBM 퀀텀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양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공개했다. IBM 퀀텀 헤론은 최대 5,000개의 2큐비트 게이트 연산을 정확하게 실행할 수 있는 고성능 양자 프로세서다. 이를 통해 IBM은 과학적 문제 해결에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가고 있다. IBM 퀀텀 플랫폼은 AI 기반 기능과 새로운 소프트웨어 서비스로 확장되고 있으며, IBM과 파트너들은 양자 우위와 오류 수정 시스템 개발을 통해 양자 유용성 시대를 앞당기고 있다.
AI 시대, 기업에 필요한 인재는?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미래역량스쿨’을 출시했다. 이 과정은 ‘창의력 마스터’, ‘문제 해결력 마스터’, ‘협업 커뮤니케이션 마스터’ 세 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영역은 비즈니스 창의력, AI를 활용한 문제 해결 사례 등 총 60개의 세부 주제를 다루며, AI 분야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한다. 수료자에게는 디지털 배지가 발급되며, 현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템플릿도 제공된다.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되며, 3개월 과정과 1개월 단과 과정으로 나누어져 있다. 휴넷은 11월 18일까지 체험단을 모집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휴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 2025년 사이버 보안 전망 발표
구글 클라우드가 ‘2025년 사이버 보안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는 중국, 러시아, 북한, 이란의 공격 그룹 진화, AI의 공격과 방어 양측 활용, 제로데이 취약점 악용, 클라우드 기반 공격, 지정학적 갈등과 사이버 활동, 멀웨어 개발 트렌드 등을 다룬다. 구글 클라우드 시큐리티 부사장 수닐 포티는 2025년이 AI가 보안에서 실제 활용되는 첫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정학적 갈등과 랜섬웨어 공격의 지속, AI의 대규모 도입도 강조되었다.
스플렁크, 엔터프라이즈 옵저버빌리티 강화
사이버 보안 및 옵저버빌리티 분야 선도기업 스플렁크가 옵저버빌리티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혁신을 발표했다. 이를 통해 IT 환경에서 문제를 신속하게 탐지하고 조사할 수 있는 통합 가시성을 제공한다. 스플렁크의 새로운 기능은 AI 기반의 자동화된 문제 해결, 쿠버네티스 환경에 대한 심층적인 가시성, 통합된 사용자 경험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디지털 복원력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문제 해결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모든 혁신은 현재 사용 가능하다.
인피닛블록, 글로벌R&D 지원사업 선정
인피닛블록(대표 정구태)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글로벌 R&D 과제를 통해 미국, 유럽, 동남아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현지화 기술개발 및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인피닛블록은 디지털자산 커스터디 및 전자지갑 서비스를 운영하며, 홍콩, 싱가포르 등 해외 규제 친화적 국가로 기술과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정구태 대표는 이번 선정이 해외 진출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센드버드 AI 챗봇, 롯데홈쇼핑 파트너사 지원
AI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센드버드가 롯데홈쇼핑의 파트너사들을 위한 AI 챗봇을 도입했다. 센드버드 AI 챗봇은 코딩 없이 간편하게 적용 가능하며, 롯데홈쇼핑의 품질보증(QA) 업무를 지원한다. ‘모니’라는 캐릭터의 챗봇은 필요한 서류와 준비 절차에 대해 안내하고 궁금증을 해소한다. 센드버드 AI 챗봇은 이미 롯데홈쇼핑과 롯데월드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글로벌 및 국내 여러 기업들도 활용하고 있다. 센드버드 김동신 대표는 협력 파트너사들과의 상생 협력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아이디어스, 무료배송 5개월 만에 작가 매출 두 배 증가
국내 최대 핸드메이드 플랫폼 아이디어스가 무료배송 정책 시행 후 작가별 매출이 두 배 증가했다. 지난 6월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판매 수수료를 15% 이하로 낮추고 무료배송을 시작한 아이디어스는, 고객 구매가 꾸준히 증가하며 작가당 평균 매출액이 98% 성장했다. 구매 전환율도 52% 증가했고, 재구매 비율도 상승했다. 김동환 대표는 다양한 지원책을 통해 작가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메가존클라우드, AWS 생성형 AI 혁신 얼라이언스 파트너로 선정
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웹서비스(AWS)의 ‘생성형 AI 파트너 혁신 얼라이언스’에 선정되었다. 이번 선정으로 메가존클라우드는 아시아 전역에서 생성형 AI 도입을 지원하며, GenAI360 서비스를 통해 기업에 맞춘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이번 협업을 통해 다양한 해외 사례를 바탕으로 국내 고객의 AI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메가존클라우드는 전 세계 2800여 명의 클라우드 전문 인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외에서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로지스올, 물류로봇 도입으로 생산성 2배 향상
로지스올은 인천 글로벌풀필먼트센터(GFC)에서 플로틱의 물류로봇 솔루션을 도입해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10개의 오더피킹 작업 시간이 절반으로 단축되며, 생산성이 2배 이상 향상되었다. 플로틱의 자율주행로봇(AMR) 솔루션 ‘플로웨어’는 작업자의 이동을 줄여 피로도를 낮추고 효율성을 높였다. 양사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이커머스 물류 시장에서 점유율을 확대하고, 로지스올의 WMS와 결합한 원스톱 물류 자동화 패키지를 준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