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담, 뚱카롱 누적 판매 2,000만 개 돌파
비건 및 뉴트리션 디저트 시장을 선도하는 널담이 대표 상품 고식이섬유 뚱카롱의 누적 판매량 2,000만 개를 돌파했다. 이 제품은 기존 마카롱과 차별화된 사이즈와 높은 식이섬유 함량으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과 맛을 동시에 충족시키며 가성비까지 갖춘 점이 인기 비결이다. 널담은 앞으로도 다양한 혁신 제품을 통해 디저트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착한 성분과 합리적인 가격의 디저트”라며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
헬키푸키, 일본 진출로 K-푸드 글로벌화
헬키푸키가 일본에서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하고 첫 매장을 오픈하며 일본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헬키푸키는 저탄수화물, 고단백 건강식을 제공하는 프랜차이즈로 국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푸드스토리앤테크와의 협력을 통해 일본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헬키푸키의 문상돈 대표는 일본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건강식을 선보일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진출은 한국의 K-푸드를 글로벌 시장에 소개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고객 경험 관리에 앞장서는 기업들
기업들이 고객 경험(CX) 관리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만족스러운 고객 경험은 충성도를 높여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한다. 퀄트릭스의 보고서에 따르면, 고객 충성도를 결정하는 주요 요인은 제품·서비스 품질과 고객 서비스였다. 젠데스크의 보고서 역시 부정적인 경험이 고객의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보여준다. 이에 따라 많은 기업들이 고객 경험을 고도화하는 전략을 도입하고 있다. 센트비는 직관적인 UI와 다국어 지원 CS센터를 운영하고, KB국민은행은 순고객추천지수(NPS)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 만족도를 분석하고 개선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고객경험관리센터를 신설해 고객 불만을 선제적으로 해결하고, 쉬운 용어로 정보를 제공하는 등 고객 중심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포스티, 블랙 프라이데이 거래액 50% 증가…앵콜 행사 실시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포스티 블랙 프라이데이’에서 전년 대비 50% 증가한 거래액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22일부터 4일간 앵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푸마’, ‘무크’, ‘커터앤벅’ 등 1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90% 할인가에 제공된다. 또한, 최대 12% 할인 쿠폰팩과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고객들에게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포스티는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에서 4050 세대의 큰 관심을 받으며, 역대 최고 거래액을 달성했다.
슈퍼마이크로, 엔비디아 블랙웰용 직접액체냉각 슈퍼클러스터 공개
슈퍼마이크로가 엔비디아 블랙웰 플랫폼을 탑재한 엔드투엔드 AI 데이터센터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 새로운 슈퍼클러스터는 수냉식 랙 내 엔비디아 HGX B200 8-GPU 시스템을 사용해 GPU 컴퓨팅 집적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이를 통해 전력 소비를 줄이고 데이터센터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슈퍼마이크로는 이번 솔루션으로 전례 없는 집적도와 성능을 제공하며, AI 데이터센터의 발전을 선도할 계획이다. CEO 찰스 리앙은 슈퍼마이크로가 세계 최대 규모의 수냉식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구글 워크스페이스 한국어 지원 개시
구글 클라우드가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위한 제미나이의 사이드 패널에서 한국어를 비롯한 7개 언어를 새롭게 지원한다. 이번에 추가된 언어는 한국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프랑스어다. 이를 통해 10억 명 이상의 사용자가 모국어로 제미나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구글 닥스, 구글 시트, 구글 드라이브, 지메일 등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이제 더 빠르고 간편하게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는 이번 언어 지원 확장을 통해 전 세계 고객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향후 더 많은 언어 지원을 추가할 계획이다.
2024 팀빌딩 지원사업 통합 데모데이 개최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24 팀빌딩 지원사업 통합 데모데이’가 지난 15일 서울창업센터 동작에서 열렸다. 예비 및 초기 창업자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이 프로그램은 씨엔티테크와 협력해 30개 팀이 참여했으며, 최종 8개 팀이 데모데이에서 IR피칭을 선보였다. 대상은 위베어소프트가 차지했으며, 위메이크북과 유어네스트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씨엔티테크 관계자는 앞으로도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IC, NVIDIA 파트너 네트워크 합류
AI 스토리지 서버 솔루션의 선두주자인 AIC Inc.가 엔비디아 네트워크 파트너 NPN에 컨설턴트 파트너로 합류했다. 이를 통해 AIC는 NVIDIA BlueField DPU 기술을 활용한 고성능 스토리지 제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AIC는 FMS에서 2U 듀얼 컨트롤러 고가용성 PCIe Gen 5 NVMe JBOF 시스템 F2026-01-G5를 선보였으며, 이는 최대 8개의 BlueField-3 DPU 카드를 지원한다. AIC의 마이클 리앙 CEO는 이번 합류로 차세대 NVIDIA 가속 데이터센터를 위한 최첨단 스토리지 솔루션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이버-수출입은행, 글로벌 비즈니스 협력
네이버㈜, 네이버클라우드, 한국수출입은행이 글로벌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 해외개발사업 정보교환 및 공동 발굴, 팀네이버의 글로벌 사업에 대한 금융지원이 강화된다. 윤희성 한국수출입은행장은 이 협약이 미래산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기여할 것이라며, K-ICT 사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선주 네이버 대외/ESG 정책 대표는 첨단 기술 R&D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가존클라우드, 양자컴퓨팅 솔루션 AWS 구축
메가존클라우드는 슈퍼컴퓨팅 콘퍼런스 ‘SC24’에서 AWS와 양자컴퓨팅 기술 및 클라우드 서비스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기업, 대학, 연구소는 상업적 수준의 양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AWS는 메가존클라우드가 아마존 브라켓을 기반으로 양자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메가존클라우드는 양자컴퓨팅 시뮬레이터 ‘SnuQS’를 AWS로 마이그레이션 완료하고 공동 시연을 통해 양자 워크로드 테스트와 검증 과정을 간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