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딧, 정책 및 규제 모니터링 모바일 앱 출시
AI 기반 정책 모니터링 플랫폼 코딧(CODIT)이 맞춤형 법안, 정책, 뉴스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모바일 앱을 공식 출시했다. 이 앱을 통해 기업들은 주요 정책 변화와 법안 진행 상황을 PC뿐만 아니라 모바일에서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코딧 앱은 안드로이드와 iOS에서 사용 가능하며, 검색 및 필터 기능, 다국어 지원, 북마크 기능 등을 제공한다. 푸시 알림 기능을 통해 국회 일정, 법안 업데이트 등의 최신 소식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어 변화하는 정책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다. 정지은 코딧 대표는 “모바일 앱과 푸시 알림 기능은 기업들이 변화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노력”이라며 “앞으로도 명확한 인사이트를 제공해 기업의 지속 가능성을 뒷받침할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코딧은 현재 FORTUNE 500대 기업과 유니콘 스타트업에 서비스를 제공하며 글로벌 레그테크 시장으로의 확장을 진행 중이다.

AJ네트웍스, 연말 지역 나눔 ‘나는 너의 산타’ 캠페인 실시
AJ네트웍스는 연말을 맞아 지역 사회 내 아동복지시설에 ‘행복박스’를 전달하는 ‘나는 너의 산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과 협력하여 진행되었으며, AJ 임직원 205명이 참여했다. ‘행복박스’는 아이들의 고민을 담은 손편지와 희망 메시지, 개별 선물, 간식 꾸러미로 구성되었다. AJ네트웍스는 각 아이의 소망을 반영한 선물을 전달하여 진정한 의미 있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 AJ네트웍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는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신용보증기금-한국보건산업진흥원,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업무협약 체결
신용보증기금(신보)과 한국보건산업진흥원(보산진)은 9일 바이오헬스 기업의 기술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수 기술력을 보유한 바이오헬스 기업의 성공적인 기술사업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신보는 보산진이 추천한 기업이 임상시험 수행, 기술이전, 연구개발, 기술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보산진은 보건신기술 인증기업 등 혁신 바이오헬스 기업을 신보에 추천하고, 기술평가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보 최원목 이사장은 “우수 기술력을 가진 바이오헬스 혁신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국가의 중요한 미래먹거리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H2O호스피탈리티, 중동 최대 금융 행사 ‘ADFW’에 초청
글로벌 호스피탈리티 테크기업 H2O호스피탈리티의 이웅희 대표가 아부다비에서 열린 중동 최대 규모의 금융 행사 ‘아부다비 파이낸스 위크(ADFW)’에 초청받아 패널 토론에 참가했다. 이 대표는 중동으로 유치한 해외 스타트업 중 성공 사례로 선발되어 초청받았다. 이 대표는 아부다비 왕세자인 셰이크 칼리드가 초청한 ADFW 개막 파티에 참석했으며, ‘자본의 수도에서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열린 패널 토론에서 아부다비의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해 설명했다. H2O는 ADFW의 사이드 이벤트 ‘gmAD’에 전시 부스를 열고 디지털 호텔 관리 솔루션 ‘플로우’를 선보인다. H2O는 중동 지역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UAE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한 사례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다양한 글로벌 행사에 초청받아 중동 시장에서의 성과를 공유하고 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 포레스터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 부문 리더 선정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포레스터웨이브의 ‘퍼블릭 클라우드 플랫폼 2024년 4분기’ 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되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이번 선정을 통해 자사의 클라우드 및 AI 서비스와 전략, 글로벌 입지를 인정받았다. 포레스터 보고서에 따르면,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AI 및 서버리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특히 데이터와 애널리틱스 부문에서 강력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를 구축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17개 항목에서 최고점을 획득하며, AI 개발 서비스와 데이터 통합 및 거버넌스 서비스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우징런 알리바바 클라우드 CTO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인프라와 AI 역량을 확장해 고객 지원을 강화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글로벌 영역을 확장해 현재 28개 지역에서 85개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주요 시장에 데이터센터를 추가로 설립할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2024 배민프렌즈의 밤 개최
우아한형제들은 배달의민족 외식업 사장님 모임인 ‘배민프렌즈’와 함께 한 해를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송년 행사를 9일 개최했다. 배민프렌즈는 사장님들이 장사 고민과 노하우를 나누는 커뮤니티로, 2020년 시작해 현재 8기까지 111명의 사장님들이 활동 중이다. 송년 행사에는 배민프렌즈 1기부터 8기까지 70여 명의 사장님이 참석해 ‘나눔을 통한 성장’이라는 테마로 올해 활동을 돌아봤다. 봉사 활동, 메뉴 가격 워크숍, 배달 노하우 공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사장님들은 실질적인 도움을 받았다. 배민은 내년에도 새로운 배민프렌즈 사장님을 모집해 장사 비결을 공유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아한형제들 권용규 센터장은 “배민프렌즈가 외식업 사장님들이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AI 전문 기업 탤런트리, AX 종합 솔루션 ‘클리브’ 정식 출시
AI 전문 기업 탤런트리(대표 안찬봉)가 비즈니스 최적화를 위한 맞춤형 AI 전환(AX) 종합 솔루션 ‘클리브(Cleave)’를 정식 출시했다. 클리브는 데이터 통합부터 AI 도입까지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종합 서비스로, 내부 시스템에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 보안 유지와 업무 혁신을 제공한다. 주요 기능으로는 전사 비즈니스 데이터 관리, 데이터 취합 및 리포트 자동화, 금융, 헬스케어, 물류, 생산 업무 관련 주요 의사결정 지원 등이 포함된다. 클리브는 확장성이 뛰어난 모듈을 통해 고객사의 니즈에 맞춘 개별화 시스템을 구현하며, LLM과 AI, ERP 연동으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범 도입한 기업에서는 의사 결정 시간이 평균 50% 이상 단축되는 등의 효과를 경험했다. 탤런트리는 금융과 리테일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하고, 헬스케어와 보험 분야까지 확장을 계획 중이다. 안찬봉 대표는 “AX를 통해 업무 전반의 ROI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모듈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탤런트리는 클리브 도입 고객사를 대상으로 AI 교육 세미나와 아이디에이션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케어링, 내년 1월 케어링스테이 첫선…시니어하우징 사업 본격화
시니어 케어 전문기업 케어링(주)(대표 김태성)이 내년 1월 경기도 화성에 도심형 유료양로시설인 케어링스테이 레이크점을 오픈하고 시니어하우징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레이크점은 총 52세대 규모로, 주변에 편의시설과 공원, 병원이 위치해 있다. 케어링스테이는 전담 돌봄 전문가들이 24시간 응급 대응 서비스와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다양한 소규모 동아리 활동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GX룸, 족욕실, 찜질방, 명상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녹지 공간을 조성해 입주자들의 편안한 휴식을 돕는다. 케어링은 내년 경기도 포천, 별내 등 5호점까지 문을 열 계획이다. 김태성 대표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폭넓은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신체적, 심리적으로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알파콜라보, 월 39만원 소상공인을 위한 무제한 해외 인플루언서 서비스 출시
글로벌알파미디어의 해외 인플루언서 체험단 알파콜라보가 소상공인을 위한 무제한 월정액 서비스를 출시했다. 알파콜라보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문형 체험단과 해외 온라인몰 상품 판매를 돕는 제품형 체험단 두 가지 주요 서비스를 제공한다. 방문형 체험단 서비스는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한국에 방문해 직접 체험한 내용을 콘텐츠로 제작해 글로벌 잠재 고객에게 홍보한다. 제품형 체험단 서비스는 현지 인플루언서들이 제품을 사용하고 리뷰를 작성해 해외 판매를 촉진한다. 명동의 한 음식점은 이 서비스를 통해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성공해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알파콜라보는 소상공인들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성공적인 해외 매출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더 자세한 정보와 문의는 알파콜라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오렌지바이오메드, 시리즈 A1 투자 유치 성공
오렌지바이오메드(대표 고웅현, 박예슬)가 시리즈 A1 투자 라운드에서 약 30억 원을 유치하며 누적 투자 금액 80억 원을 돌파했다. 오렌지바이오메드는 세계 최초의 휴대용 당화혈색소(HbA1c) 측정 의료기기 ‘OBM rapid A1c’를 발명한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 유치는 혁신적인 기술력과 임상연구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이다. 오렌지바이오메드는 최근 KHF 혁신상 수상, 미국 당뇨병기술학회 스타트업 쇼케이스 선정, 독일 MEDICA 스타트업파크 참가 등 국내외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고웅현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로 제품 상용화와 미국 FDA 승인을 위한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박예슬 대표는 “당화혈색소 검사가 당뇨병 관리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을 구체화하고 있다. 오렌지바이오메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