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파, ‘컴업 2024’서 맞춤 AI 추천 서비스 선보이며 성공적 마무리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AI 스타트업 달파가 ‘컴업(COMEUP) 2024’에서 성공적인 부스 운영을 마쳤다. 이번 행사에서 달파는 AI 도입을 고민하는 기업들을 위해 1대1 AI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맞춤 AI 추천’ 기능을 선보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행사 동안 총 450여 명의 방문객이 달파 부스를 찾았으며, 맞춤 AI 추천 기능 시연에는 150여 명이 참여했다. 달파의 맞춤 AI 추천 기능은 출시 한 달 만에 800개 기업이 이용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달파는 AI 트렌드 리포트, 각종 AI 세미나, 웨비나 등을 통해 AI 도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달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들의 AI 관심도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기업에 AI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다쏘시스템, CES 2025에서 AI 기반 버추얼 트윈 공개
다쏘시스템이 CES 2025에서 AI 기반 버추얼 트윈 기술을 통해 ‘헬스케어와 웰니스의 미래’를 선보인다. 이 기술은 실시간 데이터를 결합해 질병 예측, 맞춤형 치료, 공중 보건 전략을 안내하는 데 중점을 둔다. 다쏘시스템 부스에서는 ‘버추얼 휴먼 익스피리언스: 버추얼 생명 도시를 통한 여정’이라는 인터랙티브 전시가 펼쳐지며, 뇌와 심장을 비롯한 신체 각 기관을 디지털 정맥으로 연결해 데이터 흐름을 시각화한다. 심장 및 뇌의 버추얼 트윈, 메디데이터 솔루션을 활용한 가상 임상시험, 아식스와의 정밀 신발 가상 현실 체험 등 다양한 하이라이트가 소개될 예정이다. 또한, 다쏘시스템은 유레카 파크에서 3D익스피리언스 랩과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도 선보이며, 헬스케어 혁신을 이끌어갈 기술과 아이디어를 제시할 계획이다.
데이터브릭스, 시리즈 J 투자 유치로 기업 가치 620억 달러 달성
데이터 및 AI 기업 데이터브릭스가 시리즈 J 투자 라운드에서 10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데이터브릭스의 기업 가치는 620억 달러에 이르렀다. 주요 투자자로는 스라이브 캐피털, 안드레센 호로위츠, DST 글로벌 등이 참여했다. 데이터브릭스는 최근 AI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전년 대비 60% 이상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번 자금을 통해 새로운 AI 제품 개발과 글로벌 시장 확대에 투자할 계획이다. 데이터브릭스는 이번 분기 최초로 잉여현금흐름 흑자 전환을 예상하고 있다. 데이터브릭스의 알리 고드시 CEO는 “데이터 인텔리전스 플랫폼을 통해 모든 산업의 기업들이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데이터와 AI를 보편화해 질병 조기 발견, 기후 변화 대응, 금융 사기 탐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AJ네트웍스, 2030 비전 선포 ‘지속가능한 혁신 렌탈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
AJ네트웍스㈜가 ‘AJ 비전 2030’을 발표하며 지속가능한 혁신 렌탈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회사는 2030년까지 매출 1조5000억원과 영업이익 2500억원을 달성하는 목표를 세웠다. 서울 문정동 AJ 사옥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에는 계열사 임직원 약 50명이 참석했다. AJ네트웍스는 파렛트·물류기기, 산업장비, IT솔루션의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신규 성장축을 확보해 글로벌 사업을 안정화할 계획이다. 문지회 AJ네트웍스 부사장은 “이번 비전을 통해 조직 전체가 미래를 준비하는 혁신적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AJ네트웍스는 적극적인 인수합병을 통해 미래 신사업 발굴과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피닉스랩, 국내 최초 Modular RAG 기반 의약학 특화 솔루션 런칭
AI 스타트업 피닉스랩(PhnyX Lab)이 모듈형 검색 증강 생성(Modular RAG)을 적용한 첫 번째 산업 특화 솔루션 ‘케이론(Cheiron)’을 공개했다. 이번 행사는 의사, 약사, 제약 기업 연구원 등 제약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피닉스랩은 스탠포드 대학 출신의 창업자들과 SK네트웍스의 협력으로 독립 법인으로 출범했다. Modular RAG는 실시간 검색을 통해 데이터를 정확하게 분석하고 답변하는 기술로, 기존 AI 솔루션의 단점을 보완했다. 특히, 케이론은 제약 업계에서 논문 및 데이터 검색 과정을 80% 이상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평가받았다. 피닉스랩은 앞으로 의약학 업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로 서비스를 확장해 기업용 AI 솔루션의 민주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배민석 피닉스랩 대표는 “Modular RAG를 통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겸비한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들에게 실질적 효용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채널톡, 이랜드이츠에 AI 상담 솔루션 공급… 상담 효율성 45% 개선
㈜채널코퍼레이션(대표 최시원)은 이랜드 외식 계열사 이랜드이츠의 ‘애슐리’ 앱에 AI 에이전트 기능 ‘알프(ALF)’를 도입한 이후 AI를 통한 상담 해결률이 45%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랜드이츠는 고객 문의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2023년에 채널톡을 도입했으며, 알프를 통해 연중무휴 자동화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랜드이츠는 자주 들어오는 질문을 분석해 알프가 신속하고 정확하게 답변할 수 있도록 설정했다. 이를 통해 AI 상담 해결률 45%를 기록했으며, 첫 응답 시간은 67%, 상담 처리 시간은 56% 단축되었다. 최시원 대표는 “채널톡의 AI 에이전트가 많은 도움을 줄 것”이라며, “AI 에이전트 고도화로 상담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채널톡은 AI 챗봇, 채팅 상담, CRM 마케팅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는 올인원 AI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인도 K뷰티 플랫폼 ‘마카롱’, 누적 고객수 100만 명 돌파
㈜블리몽키즈가 운영하는 인도 K뷰티 플랫폼 ‘마카롱’이 누적 고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2019년 인도 시장에 진출한 마카롱은 코스알엑스 등 380여 개 브랜드와 1만8000여 개 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최근 K뷰티에 대한 관심 확대로 월간 활성 이용자 수는 120만 명에 이르렀다. 마카롱은 자체 AI 기반 위생허가 시스템을 통해 인증 기간을 단축, 국내 뷰티 브랜드의 빠른 인도 진출을 지원했다. 또한 신제품 체험단, 뷰티 클래스 등을 운영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유승완 블리몽키즈 대표는 “현지화 전략과 신규 브랜드 계약 확대를 통해 이룬 성과”라며, “내년 1월 중동 6개국에 진출해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뉴 아이디, 코바코와 업무 협약 체결… K-FAST 해외 확장 지원
NEW의 사내벤처 뉴 아이디가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와 해외 광고 및 마케팅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 미디어 광고산업의 글로벌 확장과 혁신을 목표로 두 기관의 기술력과 네트워크를 결합한다. 뉴 아이디는 삼성 TV 플러스, LG 채널, 아마존 프리비 등 주요 플랫폼과 제휴하여 글로벌 FAST 서비스 사업을 운영 중이며, 매월 1,500만 가구 이상이 뉴 아이디를 통해 한국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다. 코바코의 민영삼 사장은 이번 협약이 국내 수출기업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뉴 아이디의 박준경 대표는 K-콘텐츠와 국내 기업 광고가 성공적인 마케팅 성과를 이루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신용보증기금, ‘2024년 혁신리딩기업’ 10개사 선정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최원목)은 혁신 역량과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우수 중소기업 10개사를 ‘혁신리딩기업’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미래 성장성과 혁신성을 보유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보의 대표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유압기기 제조사 ‘대한시스텍’, 자동차 차체 내장프레임 제조사 ‘디에이치’, 제조공정자동화 소프트웨어 제작사 ‘시즐’ 등 총 10개사가 포함됐다. 이들 기업은 보증지원 우대, 고정 보증료율 0.5% 적용, 맞춤형 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혜택을 받을 예정이다. 신용보증기금은 이들 기업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1위 OK저축은행 vs 2위 애큐온저축은행’…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 TOP10 발표
빅데이터 평가 기관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2024년 K-브랜드지수 저축은행 부문에서 OK저축은행을 1위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분석은 2024년 11월 한 달간의 온라인 빅데이터 849만여 건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국내 저축은행 TOP10은 OK저축은행에 이어 애큐온저축은행, SBI저축은행, 페퍼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다올저축은행, 고려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 상상인저축은행 순으로 선정됐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가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며 퍼블릭, 트렌드, 미디어, 소셜 등 다양한 인덱스를 합산해 산출된다고 설명했다. 한정근 대표는 “OK저축은행이 1위를 유지하며 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고 평가했다. 자세한 정보는 아시아브랜드연구소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스티씨랩, 넷퍼넬로 신소프트웨어상품대상 과기부 장관상 수상
에스티씨랩(대표 박형준)이 트래픽 관리 솔루션 넷퍼넬(NetFUNNEL)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의 ‘신소프트웨어(SW)상품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넷퍼넬은 트래픽 폭증 시 가상 대기실을 제공하여 공정한 서비스를 보장하며, 국내외 600개 이상의 고객사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확대 중이다. 넷퍼넬은 글로벌 리서치 기관 ‘엑스퍼트 인사이트’가 선정한 글로벌 TOP 5 가상대기실 솔루션에 이름을 올리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에스티씨랩의 김하동 최고기술책임자(CTO)는 매크로 탐지 솔루션 엠버스터 개발 공로로 핵심개발자상을 수상했다. 에스티씨랩 박형준 대표는 “기술력과 서비스 품질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지속적인 기술 투자와 혁신을 통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