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빅웨이브모펀드, 조성 규모 1조 원 돌파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송도에서 지자체 주도형 인천빅웨이브모펀드의 자펀드 규모가 1조 원을 돌파한 것을 기념하는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빅웨이브모펀드 조성에 참여한 인천지역 협회, 단체, 대학, 중소·중견기업 등이 참석했다. 인천빅웨이브모펀드는 2021년부터 600억 원 규모 출자를 목표로 시작된 사업으로, 3년 만에 6,000억 원 펀드를 조성하고 올해는 1조 58억 원 규모로 확대했다. 지금까지 45개 인천 기업이 총 445억 2천만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으며, 이들 기업의 매출과 고용 인원이 증가했다. 앞으로도 관내 기업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유제범 미래산업국장은 “올해 외국인투자기업과의 협약을 시작으로 글로벌 자본 유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 디자인산업 산·학·연·관 한자리 기술과 디자인 협력 강화
대전시는 19일 호텔인터시티에서 <2024 대전 디자인 소통 포럼>을 개최하여 디자인산업의 산·학·연 관계자들과 기술 및 디자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지난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디자인산업과 기술의 융합 사례, 미래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 대전디자인발전교수협회와 대전디자인기업협회 등 주요 단체가 참여했으며, 2030 대전 디자인발전 비전을 선포했다. 대전시는 기술과 디자인을 융합해 시민에게 편리함과 문화적 즐거움을 제공하는 도시를 목표로 하며, 기업, 디자인 전문가, 연구기관 간의 협력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으로 혁신 성장동력 확보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블록체인 기업 육성과 사업화 지원을 목표로 추진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올해 혁신적 성과를 도출하며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 이 사업은 지역 특화산업과 블록체인 기술의 융합을 통해 다양한 과제를 성공적으로 실증, 사업화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하고 있다. 예를 들어, ‘블록체인 기반 해운항만물류 실시간 정보공유 플랫폼’은 항만 물류의 운영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또한, ‘파인딩 올(Finding All) 서비스 플랫폼’은 분실물 반환 문화를 혁신적으로 변화시켰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사업의 주요 성과와 성공사례를 확산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부산시는 블록체인 산업 육성의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해 지속적인 성장동력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 공동 심포지엄 개최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개발 공동 심포지엄’을 2년 연속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한 4개 기업이 참석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디지털치료기기의 개발현황을 소개하고 기술동향을 공유했다. 각 기업이 발표한 기술로는 AI 기반 유방암 진단, 심혈관질병 예측, 부정맥 위험 예측, 척추측만증 선별 등이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심포지엄의 논의를 바탕으로 차년도 제품개발에 필요한 컨설팅 및 기술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디지털의료제품은 미래산업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투자로 인식되고 있으며, 국내 및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도,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 최종보고회 개최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 최종결과보고회를 열어 예비수소전문기업 12개사의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지원사업으로 시제품 제작 44건, 매출액 27억원, 고용창출 46명 등의 성과를 이루었다. 정두식 경상남도 에너지산업과장은 “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비수소전문기업 지원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시제품 제작과 지적재산권 획득 등을 지원하여 수소전문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현재 경남에는 14개 수소전문기업이 지정되어 있으며, 2032년까지 50개사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블록오디세이, 개인정보보호 우수성 인정받은 스마트 경로당 키오스크로 노인 디지털 격차 해소
블록오디세이가 개발한 ‘SilverKiosk’가 2024년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개인정보보호 중심 설계(PbD) 인증을 획득했다. 이 스마트 경로당 키오스크는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해 고령층이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개인정보 보호 조치의 적절성과 시스템 안전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SilverKiosk는 여가활동, 건강관리,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디지털 소외 계층인 노인들의 접근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블록오디세이는 전국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에 SilverKiosk 보급을 확대하고,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학선 블록오디세이 대표는 “SilverKiosk를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디지털 격차 해소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굿모닝아이텍, 구글 크롬 서밋 2024에서 ‘올해의 파트너십’ 수상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구글 크롬 서밋 2024’에서 ‘2024 올해의 파트너십’ 상을 수상했다. 굿모닝아이텍은 한국 파트너사로서 8000개 이상의 CEU 라이선스를 공급하며 이 상을 받았다. 이번 행사에서 구글은 크롬OS의 엔터프라이즈 분야 활용과 발전 사례를 소개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굿모닝아이텍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크롬 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수준 높은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굿모닝아이텍 이주찬 대표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노력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굿모닝아이텍은 또한 ‘넷위트니스 APJ 파트너 서밋 2024’와 브이엠웨어 바이 브로드컴에서 파트너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비스테이지, 美 R&B 스타 ‘니요’ 합류···팬 소통 플랫폼 오픈
팬덤 비즈니스 토탈 솔루션 ‘비스테이지(b.stage)’는 그래미상 수상에 빛나는 R&B 가수 니요(Ne-Yo)가 공식 팬 커뮤니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니요는 비스테이지를 통해 음악 소식과 다양한 콘텐츠를 글로벌 팬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니요는 데뷔곡 ‘So Sick’으로 빌보드 핫100 1위를 차지한 이래 여러 히트곡을 발표했으며, 최근 내한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비스테이지는 커뮤니티, 라이브 스트리밍 등 다양한 기능을 활용해 팬들과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서우석 비마이프렌즈 공동대표는 비스테이지가 팬덤 데이터 제공 등 차별화된 강점으로 글로벌 시장성을 입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비스테이지는 음악, 엔터테인먼트, e스포츠 등 200개 이상의 고객사와 함께 글로벌 팬덤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있다.
레드윗, 하나금융TI 공인전자문서센터와 DX 주제 웨비나 성공적 개최
하나금융TI 공인전자문서센터와 레드윗이 ‘디지털 전환(DX)을 위한 데이터와 전자문서’ 웨비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데이터리움 개념, 데이터 보관/관리 트렌드, 스타트업 연계 사례, 연구 분야 DX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병근 하나금융TI 차장은 데이터리움 활용과 스타트업 연계 사례를 소개했고, 레드윗의 이준성 연구원은 연구 분야 DX와 전자연구노트 구축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웨비나는 전자문서를 통한 기업 자산 보호 서비스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 레드윗은 앞으로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확대해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현재 레드윗은 클라우드 및 구축형 전자연구노트 서비스 ‘구노’를 통해 2,000여 개의 고객사를 확보하고 있다.
파우누스글로벌, 반려동물 헬스케어 제품 ‘SELPD-B’ 출시
파우누스글로벌이 반려동물의 기관지 건강을 지원하는 헬스케어 제품 ‘SELPD-B’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반려동물의 기침 관리에 도움이 되는 성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무인공색소, 무감미료 원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성분만을 사용했다. SELPD-B는 트릿 형태로 생산되어 반려동물이 쉽게 섭취할 수 있으며, 기침 관리뿐만 아니라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 안정을 지원한다. 주현 파우누스글로벌 대표는 “반려동물의 건강 관리를 위해 신경 쓴 제품”이라며, “헬스케어 라인업을 강화해 반려동물의 라이프스타일을 업그레이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