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콘진, 행주대첩 기념관 재개장… 실감 콘텐츠로 채운다
경기콘텐츠진흥원(경콘진)이 제작한 행주대첩을 소재로 한 ‘칠전칠승 신호지세(七戰七勝 晨虎之勢)’ 콘텐츠가 2025년 1월 1일 재개관한 고양시 행주대첩 기념관에서 전시된다. 이 전시는 행주대첩의 치열한 전투를 6분의 몰입형 영상과 체험형 콘텐츠로 재구성했으며, 권율 장군과 조경 장군 등 역사적 인물과 화차 등 무기를 소재로 다뤘다. 관람객은 전시를 통해 새로운 정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다. 전시는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GS25, 새해 결심 상품 매출 상승세… 건강 관리 트렌드 반영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식단 관리 상품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12월 20일부터 1월 3일까지 단백질 바, 샐러드, 구운란, 닭가슴살, 단백질 음료 등의 매출이 상승했으며, 특히 MZ세대의 구매 비중이 70%를 차지했다. GS25는 1월 한 달간 건강 관리 프로젝트 ‘결심’ 행사를 통해 다양한 상품에 대해 1+1 행사를 진행하고, 단백질 주먹밥 2종을 출시한다. 또한,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며, 고객들의 건강 지향적 삶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전시, 우주·항공·국방산업 미국시장 진출 본격화
대전시가 우주·항공·국방산업의 미국시장 진출을 위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CES 2025 대전통합관 개관식에 참석하고, 록히드마틴 등 세계적 우주·항공기업을 방문해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는 글로벌 MRO 시장 개척과 지역 기업의 미국 방산 시장 진출을 타진하며, 조지아공대와의 협력을 통해 기술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장 부시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대전의 혁신 역량을 세계 시장에 알리고,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올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2조 확정… 전년 대비 2,500억 확대
경기도가 2025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2조 원으로 확정했다. 이는 전년 대비 2,500억 원 확대된 금액으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경제위기 속에서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이다. 운전자금 1조 3천억 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7천억 원, 기금융자 2천억 원 등 다양한 자금 지원이 포함되며, 대환자금도 1천억 원으로 확대됐다. 자금 지원 신청은 온라인 자금관리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현대차그룹 제로원, CES 2025에서 스타트업 혁신 기술 알린다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 제로원이 CES 2025에서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제로원 부스에는 현대차그룹이 투자 및 협업 중인 스타트업 10개사가 참가하며, 모빌리티, AI, 로보틱스, ESG 분야의 첨단 기술을 전시한다. 특히 7일과 8일에는 ‘클린테크’와 ‘로보틱스’를 주제로 공개 토론 세션이 열릴 예정이다. 제로원은 이 전시를 통해 스타트업들이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창출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