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플로우 자동화 AI 스타트업 위시스트, 시드 투자 유치
마케팅 워크플로우를 AI로 개선하는 스타트업 위시스트(대표 안홍준)가 끌림벤처스로부터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위시스트는 AI 기술을 활용해 마케팅 업무를 자동화하며, 반복적인 작업을 줄이고 효율성을 높이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광고 반응을 통합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 ‘ADrics’를 공개했으며, SNS 콘텐츠 속 비정형 데이터를 처리하고 검색하는 기술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를 통해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의 완벽한 비주얼… 한지민X이준혁 통했다! ‘나완비’ 공개 한 주 만에 1위 등극
키노라이츠가 1월 셋째 주(1/6~1/12)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가 첫 방영 후 1위를 차지했다.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비서 은호의 로맨스를 그리며, 방송 전부터 한지민과 이준혁의 연기력으로 화제를 모았다. 첫 방송 시청률 5.2%로 시작해 3회에서 11.3%를 기록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이외에도 [원경], [오징어 게임 시즌 2], [별들에게 물어봐], 영화 <히든 페이스>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드래프타입, AI 콘텐츠 프로덕션 ‘드래프타입 스튜디오’ 대규모 업데이트 발표
AI 콘텐츠 프로덕션 드래프타입(Draftype)이 ‘드래프타입 스튜디오’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한국어 프롬프트 지원, 사용자 친화적인 UI/UX 개선, 요금제 개편 등을 통해 콘텐츠 제작 경험이 대폭 강화됐다. 특히 복잡한 학습 과정 없이도 활용 가능한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프롬프트 템플릿을 제공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드래프타입은 패션·뷰티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광고 콘텐츠 제작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 광고 산업 전반에 걸쳐 AI 기반 크리에이티브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아한청년들, 라이더 위한 ‘안전체크 캠페인’ 진행
우아한청년들이 배달의민족 라이더들의 겨울철 안전을 위해 ‘배민커넥트 안전체크 캠페인’을 진행한다. 2024년 라이더 위험성평가 후속조치로 기상 및 도로환경 악화 시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해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오토바이 타이어 무료 교체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하는 차량 점검 캠페인이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계절별 필요한 배달용품을 무상 지원하고, 한파·폭설 시 실시간 공지로 라이더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케어닥, 시니어 산업 6대 키워드 선정 “G.R.A.N.D.S”
시니어 토탈 케어 기업 케어닥은 2025년 시니어 산업의 주요 이슈 키워드로 ‘G.R.A.N.D.S’를 선정했다. 이는 시니어 하우징 시장 성장, 시니어 자산관리, 장기요양보험의 진화, 해외 인력 영입, 전문 기업의 성장, 사회복지 일자리 증가를 의미한다. 케어닥은 이러한 키워드를 바탕으로 시니어 하우징과 간병 인력 분야를 특화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시니어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혁신적 사업 전략을 수립했다.
인테리어 건자재 온라인 시장 확대, 주문·결제·배송까지 원스톱
인테리어 건자재 시장의 온라인화가 가속화되고 있다. 반장창고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기준 주문액이 전년 동기 대비 약 80% 증가했으며, 벽지, 마루, 타일, 장판 등이 주요 제품이다. 온라인 플랫폼은 시공업체와 소비자에게 다량 구매 시 자동 할인을 제공해 혜택이 많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온라인 전환이 두드러지며, 투명한 거래와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인테리어 시장이 2030년까지 44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IT업계, 새해 도전 응원 나선다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IT 기업들의 새해 마케팅 전략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와 불확실한 경제 환경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며, 시작하는 용기를 북돋우고 있다. 아임웹은 브랜드 창업을 쉽게 시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며, ‘START YOUR BRAND NOW’ 캠페인을 통해 두려움을 극복하는 용기를 강조했다. 스픽은 영어 학습을 지원하며 ‘틀려라, 트일 것이다’ 캠페인을 펼치고, 클래스101은 ‘구독하길 잘했다’ 캠페인으로 구독자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있다. 밀리의서재는 배우 김태리를 모델로 독서 실천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포비콘, AI 건설 적산 서비스 ‘오토적산 1.0’ 출시
콘테크 스타트업 포비콘(FOBECON)이 클라우드 기반 건설 적산 서비스 ‘오토적산 1.0’을 정식 출시했다. 오토적산은 건설 도면을 업로드하면 3일 내 물량 산출 내역서를 제공하며, 현재 조적, 미장, 타일, 견출 공사에 대해 서비스를 지원한다. 올해 하반기에는 철근, 콘크리트, 거푸집 공사까지 공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포비콘은 다양한 도면 분석 기능을 갖춘 유틸리티 플랫폼도 개발 중이다. 이번 출시로 건설사와 설계사무소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먼키-교촌치킨, 차세대 매장용 디바이스 공동개발 협약
푸드테크 선도기업 먼키가 교촌치킨과 손잡고 차세대 매장용 디바이스 개발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매장 운영 효율성과 고객 경험을 혁신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전략적 협력이다. 먼키는 무선 올인원 테이블오더와 미니 키오스크를 교촌에 공급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이 디바이스는 혁신적 디자인으로 설치 비용을 절감하며,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이번 협력을 통해 국내외 외식업계에 새로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패러다임을 제시할 전망이다.
벤처기업협회, ‘벤처기업 복수의결권 실무설명회’ 개최
벤처기업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복수의결권 취득 관련 양도소득세 과세이연에 대한 실무설명회를 13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복수의결권주식의 요건과 절차, 양도소득세 과세이연 특례에 대해 안내했다. 지난해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창업주가 복수의결권주식을 취득할 때 양도소득세를 이연할 수 있게 되었다. 설명회에는 80여 명의 벤처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실무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벤처기업들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경영권 유지와 투자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