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펜시아, 팁스 R&D 선정… 중소기업 아마존 진출 지원 솔루션 개발
브랜드 이노베이터 솔루션 스타트업 익스펜시아가 팁스 R&D에 선정되어, AI 기반 K-커머스 솔루션 개발에 나선다. 팁스 운영사 인포뱅크의 투자 및 추천을 받은 익스펜시아는 향후 2년간 최대 5억 원의 R&D 자금 지원과 사업화 및 해외 마케팅 자금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개발될 솔루션은 국내 중소 브랜드의 해외 유통 플랫폼 진출 및 성장을 돕는 것을 목표로, AI를 활용한 시장 데이터 분석, 판매 예측, 상품 설명 자동 최적화, 광고 캠페인 설계 등의 기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익스펜시아 강병호 대표는 “이번 솔루션 개발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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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시스템즈, AI 디지털 워커 ‘멘토’ 출시로 로우코드 개발 가속화
로우코드 플랫폼 리더 아웃시스템즈가 AI 디지털 워커 ‘멘토’를 정식 출시했다. 멘토는 간단한 프롬프트나 요구 사항만으로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하고, 소프트웨어 개발 수명 주기를 자동화하는 AI 기반 도구다. 얼리 액세스 프로그램을 통해 개발 시간 단축, 비즈니스 목표 달성 가속화, 새로운 디지털 경험 구축 시간 절감 등의 효과가 입증됐다. 멘토는 아웃시스템즈 고유의 에이전트 기반 AI 아키텍처를 활용, 자연어 입력 또는 요구 사항 정의서를 기반으로 고품질 애플리케이션을 생성한다. 써모피셔, KPMG 등 초기 도입 기업들은 멘토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 속도 향상, 프로토타이핑 성공률 증가, 반복 작업 간소화, 문서 파싱 시간 단축 등의 효과를 얻었다. 아웃시스템즈는 멘토를 통해 생성형 AI 개발을 가속화하고, 개발자들이 혁신과 확장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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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딥러닝, 말레이시아 허밍소프트와 건설 AI 솔루션 개발 MOU 체결
시각지능 AI 전문 기업 한국딥러닝이 말레이시아 소프트웨어 기업 허밍소프트와 건설 분야 AI 솔루션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사는 드론으로 촬영한 건물 외벽 이미지를 AI로 분석해 균열을 자동으로 검출하고 유형별로 분류하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건축물 안전진단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 관리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한국딥러닝은 AI 모델 설계부터 데이터 분석, 솔루션 구현까지 AI 개발 전 과정을 담당하고, 허밍소프트는 건설 도메인 지식과 데이터를 제공하며 현지 시장 니즈를 파악해 솔루션에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딥러닝 김지현 대표는 “이번 MOU를 통해 양사의 기술력과 전문성을 결합, 건설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앞당길 수 있을 것”이라며, “한국딥러닝의 혁신적인 AI 솔루션으로 건설 현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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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로, AI 시대 맞춤형 데이터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강화
세일즈포스의 태블로가 국내 대학과 협력하여 AI 시대에 필요한 데이터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2011년부터 시작된 ‘태블로 아카데미’를 통해 전 세계 150만 명 이상의 데이터 인재를 양성해온 태블로는, 국내에서도 2024년부터 9개 대학과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2025년에는 AI 특화 커리큘럼과 학과별 맞춤형 교육을 통해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갖춘 디지털 인재 양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AI 기초 개념, AI 윤리,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등 종합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각 대학을 직접 방문하여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태블로 코리아 위장영 사업총괄은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 함양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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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스스쿨, 정보 교과 AI 디지털교과서 검·인정 잇따라 합격
엘리스그룹의 공교육 AI 교육 솔루션 브랜드 엘리스스쿨이 개발한 정보 교과 AI 디지털교과서가 초등 및 중학교 검·인정 심사를 모두 통과했다. 엘리스스쿨의 초등 정보 교과 AI 디지털교과서 ‘신나는 디지털 정보 세상’은 충북교육청 승인 인정교과서 심사에서 최종 합격했다. 이 교과서는 맞춤형 수업에 최적화됐으며, 다양한 AI 기술을 적용해 학생들의 수업 참여도를 높였다. 또한, 엘리스스쿨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중학교 정보 AI 디지털교과서 검정 심사에서도 미래엔, 비상교육과 각각 개발한 2종의 교과서가 모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엘리스스쿨은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사 중 유일하게 AI 클라우드부터 플랫폼, AI 모델, 콘텐츠까지 자체 개발이 가능하며, 다양한 과목의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을 활발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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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 클라우드 기반 ADAS 및 AD 개발 및 검증 솔루션 ‘VTDx’ 출시
헥사곤 매뉴팩처링 인텔리전스는 ADAS 및 자율주행 차량 시스템 검증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 ‘VTDx’를 출시했다. VTDx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통해 실제 도로 이벤트 상황을 기반으로 ADAS와 AD 소프트웨어의 품질과 기능을 효율적으로 검증하며, 안전하고 혁신적인 모빌리티 기술의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시킨다. 최근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개발 및 테스트 과정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VTDx는 가상 프로토타이핑을 통해 물리적 테스트의 한계를 극복하고 ADAS와 자율주행 시스템의 지속적인 테스트 및 통합 검증을 가능하게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팀과의 협력으로 개발된 VTDx는 직관적인 UX, 자동화된 코드 테스트 시뮬레이션, 사용량 기반 과금 등의 이점을 제공하며, 언리얼 엔진으로 사실적인 시각화를 구현하고 ASAM의 오픈시나리오와 오픈드라이브 표준을 완벽히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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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핀글로벌, AI MSP 솔루션 ‘MSP 코파일럿’으로 MSP 자동화 시대 열어
베스핀글로벌이 클라우드 운영 관리 자동화 AI 솔루션 ‘MSP 코파일럿’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MSP 코파일럿은 베스핀글로벌의 10년 MSP 노하우와 AI 기술을 결합하여 클라우드 운영 프로세스를 자동화하고, 자연어 입력을 지원하는 AI 에이전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베스핀글로벌은 사내 적용을 통해 MSP 코파일럿의 효과를 검증했다. 2개월 만에 클라우드 운영 관리팀의 업무 생산성이 70% 이상 향상되었고, 업무 처리 효율은 90% 증가했다. 특히 리포트 작성 시간은 연간 약 3,000시간 절감되었다. 이준태 AIOps 본부장은 “MSP 코파일럿은 클라우드 운영 관리 분야를 혁신하는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SP 코파일럿은 올해 하반기 정식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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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그재그, 당일 배송 지역 충청권까지 확대
카카오스타일의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가 빠른 배송 서비스 ‘직진배송’의 당일 배송 가능 지역을 충청남도 천안, 아산까지 넓혔다고 6일 밝혔다. 직진배송은 전국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배송, 서울·경기·인천 지역 대상 당일 배송, 서울 지역 새벽 배송으로 나뉜다. 당일 배송은 서울 전 지역과 경기 지역 80% 이상, 인천 일부 지역에서 운영해왔으며, 이번 확대로 천안 25개 읍·면·동과 아산 13개 읍·면·동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그재그는 당일 배송 서비스 확대와 함께 배송 출발률, 배송 보장률 등의 지표를 지속해서 관리할 계획이다. 2024년 4분기 직진배송 전체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며, 특히 당일 배송 거래액은 약 60% 늘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배송 권역을 점차 확장해 나가고 있다”며 “배송 보장률을 100%에 가깝게 올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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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플렁크, CISO 보고서…최고정보보호책임자, 경영진과 이사회에 영향력 미쳐
사이버 보안 선도기업 스플렁크는 옥스퍼드 이코노믹스와 함께 ‘CISO 리포트 2025’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는 C레벨 경영진으로 자리 잡아 이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CEO와 직접 소통하며 전략적 결정을 내린다. 82%의 CISO가 CEO에게 직접 보고하며, 83%는 이사회 회의에 자주 참석한다. 이사회와 원활한 관계를 유지하는 CISO들은 더 많은 예산 확보와 효과적인 보안 목표 달성을 이룬다. 하지만 CISO와 이사회 간 시각 차이와 예산 삭감 문제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전체 보고서’는 스플렁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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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플레어, 이미지 진위 확인 솔루션 ‘콘텐츠 자격 증명’ 발표
클라우드플레어가 이미지의 디지털 기록 보존과 진위 확인을 위한 원클릭 솔루션 ‘콘텐츠 자격 증명’을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이미지에 ‘성분표’와 같은 콘텐츠 자격 증명을 부착하여 창작자의 소유권을 보호하고, 소비자에게 출처와 변경 이력을 투명하게 제공한다. 콘텐츠 자격 증명은 C2PA의 개방형 기술 표준을 기반으로, 이미지의 창작, 제공, 소비 과정을 추적한다. 클라우드플레어는 콘텐츠 진위 이니셔티브(CAI)에도 합류하여 콘텐츠 출처 및 진위 확인을 위한 글로벌 표준 채택을 추진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생성형 AI로 인해 이미지 조작이 쉬워지고, 허위 정보가 확산되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클라우드플레어 이미지 사용자는 간단한 클릭 한 번으로 콘텐츠 자격 증명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이미지의 모든 변경 사항은 암호화되어 기록된다. 누구든 이미지를 다운로드하여 어도비 콘텐츠 진위 점검 도구를 통해 디지털 이력을 검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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