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빌, SSG페이와 손잡고 ‘버즈베네핏’ 혜택 강화
AI 풀퍼널 마케팅 플랫폼 버즈빌이 SSG페이와 제휴를 맺고, 리워드 광고 기반 앱 수익화 솔루션 ‘버즈베네핏’을 통해 SSG머니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버즈베네핏은 이용자 행동 데이터 기반 AI를 활용해 개인 맞춤형 광고 및 리워드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예측형 AI를 통해 참여 가능성이 높은 광고를 우선 노출하고, 인터랙티브 AI가 이용자별 맞춤 보상을 제공한다. 버즈빌은 3040 여성이 리워드 광고에 가장 활발히 참여하며, 이들이 쓱페이 주요 사용층과 겹친다는 점에서 높은 참여율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백화점, 이마트, 스타벅스 등에서 쓱페이를 사용할 수 있어 리워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브라브라더스, AI 네이버 검색 광고 에이전트 ‘헬로맥스’ 출시
인공지능(AI) 디지털 마케팅 기업 지브라브라더스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력하여 AI 기반 맞춤형 네이버 검색 광고 대행 서비스 ‘헬로맥스(hello MAX)’를 공식 출시했다. 헬로맥스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기술을 활용해 광고 운영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AI 에이전트 서비스다. AI 기반 광고 운영 전담 솔루션 ‘맥스’, 24시간 대화형 광고 지원 ‘맥스 챗’, 성과 리포트 제공 ‘맥스 리포트’, 월 광고비 5% 네이버 비즈머니 환급 ‘맥스 포인트’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지브라브라더스는 헬로맥스를 통해 중소형 광고주들이 쉽고 효율적으로 디지털 마케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런칭 기념으로 선착순 77명 신규 고객에게 1년간 매월 광고비 7%를 네이버 광고주센터에 충전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포스티, 중장년 남성 패션 시장 잡았다
카카오스타일의 4050 패션 플랫폼 포스티가 중장년 남성 고객을 사로잡으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2024년 포스티의 남성 브랜드 거래액은 전년 대비 219% 증가했고, 남성 고객 수도 113% 늘었다. 포스티는 원래 중장년 여성을 타깃으로 시작했으나, 남성 카테고리 상품 확대에 힘입어 남성 고객 유입이 크게 증가했다. 인디안, 지오지아, 헤지스맨 등의 브랜드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남성 고객 전용 기획전 및 맞춤 정보 리뷰 기능 도입 등 남성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도 성과를 이끌어냈다. 카카오스타일 관계자는 “구매력 높은 중장년층이 온라인 커머스 시장의 큰손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며, “포스티가 중장년층을 위한 대표 패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IT 매니아를 위한 밸런타인데이 IT 선물 3가지
밸런타인데이에 초콜릿과 꽃 대신 IT 기기를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로지텍은 실용성과 트렌디함을 갖춘 IT 아이템 3종을 제안했다. 첫 번째 아이템은 로지텍의 무선 게이밍 마우스 ‘PRO X SUPERLIGHT 2 DEX’다. 가벼운 무게와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게이머의 실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두 번째 아이템은 LG전자의 이동형 TV ‘스탠바이미’다. 27인치 FHD 디스플레이와 돌비 비전을 지원해 고화질 영상을 제공하고, 무선 스탠드형 디자인으로 어디서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세 번째 아이템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링’이다. 생체 신호를 측정해 사용자의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한다.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 IT 매니아인 연인에게 특별한 선물을 고민하고 있다면 위 아이템들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겠다.

엠피에이지, 포스트팁스 선정으로 AI 악보 기술 고도화 박차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 운영사 엠피에이지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포스트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됐다. 엠피에이지는 ‘마이뮤직시트’, ‘마음만은 피아니스트’, ‘코코로와 뮤지션’ 등 글로벌 디지털 악보 플랫폼을 운영하며, 음악 크리에이터들이 악보를 판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체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AI 음악 기술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악보 인식 기술과 딥러닝 기반 실시간 음정 인식 기술 개발 성과를 인정받아 포스트팁스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엠피에이지는 AI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여 악기 연주 인식 정확도를 높이고, 음악 데이터 특성을 이해하는 AI 모델을 개발할 계획이다. 엠피에이지 정인서 대표는 “AI 기술력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 악보 시장에서 플랫폼 사용자들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원혁신센터,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참여 소상공인 모집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역 자원과 문화를 활용하는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오는 27일까지 모집하는 이 사업은 개인 트랙과 협업 트랙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개인 트랙은 최대 4천만 원, 협업 트랙은 최대 7천만 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며, 마케팅·세무·법률·투자 분야 전문가 컨설팅, 지역 연계 행사 참여 기회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또한, 정책자금 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 내 대표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청 접수는 소상공인24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강원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팜피, 칠로엔과 손잡고 XR 콘텐츠 창작 환경 개선 나서
팜피가 뮤직테크 스타트업 칠로엔과 업무협약을 맺고, 자사 XR 콘텐츠 저작 도구 ‘아폭’에 칠로엔의 배경 음악 솔루션 ‘링크뮤직’을 연동한다. 이번 협약으로 아폭 사용자들은 저작권 걱정 없이 고품질 배경 음악을 자유롭게 활용해 더욱 완성도 높은 XR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게 됐다. 팜피는 음원 유통 및 플랫폼 적용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양사는 AI 및 XR 기술을 접목한 음악 서비스 확대 등 협력을 통해 XR 콘텐츠 제작 환경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아하앤컴퍼니, ISO 9001 인증 획득… 글로벌 품질 경쟁력 입증
아하앤컴퍼니는 국제표준화기구(ISO)의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9001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ISO 9001은 제품 및 서비스 전 과정이 고객 요구와 규제 기준을 충족하며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이루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국제 인증 제도다. 아하앤컴퍼니는 이번 인증을 통해 서비스 신뢰도를 높이고, AI 학습용 데이터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하앤컴퍼니는 스타트업임에도 체계적인 서비스 개발 및 운영 체계를 구축하여 ISO 9001이 요구하는 품질경영시스템에 부합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한울 아하앤컴퍼니 대표는 “이번 ISO 9001 인증 획득은 사용자들에게 최고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이라며 지속적인 품질 개선 의지를 밝혔다.

윈드리버-텔레칩스, 차세대 SDV 개발 맞손
윈드리버와 텔레칩스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개발 가속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11일 MoU 협약식을 맺고, SoC SDK 공동 개발에 나선다. 이번 협력은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 디지털 콕핏 등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초점을 맞췄다. 윈드리버는 자사의 엣지 소프트웨어를 텔레칩스의 고성능 SoC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텔레칩스는 윈드리버의 가상화 플랫폼을 통해 개발 프로세스를 간소화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높은 수준의 보안과 안정성을 보장하는 개발 환경을 제공하고, SDV 혁신을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운전선생, 전자연 손잡고 운전 교육시장 디지털 전환 가속화
운전학원 가격 비교 및 예약 플랫폼 ‘운전선생’ 운영사 티지소사이어티는 전국자동차운전전문학원연합회(전자연)와 업무협약을 맺고 운전 교육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본격화한다. 이번 협약으로 운전선생은 전자연 소속 학원에 AI 기반 스케줄 최적화 시스템과 ERP를 제공, 운영 자동화와 매출 증대를 지원한다. 또한, 서비스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하여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경찰청 공인 학원의 실시간 예약 서비스로 안전한 운전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티지소사이어티 오석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소비자에게 더 안전하고 저렴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 등, 청년 농업인·스타트업 지원 ‘애그리퓨처’ 참가 모집
농촌진흥청,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사회투자가 우수 기술을 보유한 청년 농업인과 농업기업 육성을 위해 ‘2025 우수기술 사업화 지원사업 Agri-Future (애그리퓨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사업화 단계에 있는 청년 농업인과 농업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지원한다. 선정된 10개 업체에는 푸드위크 참가 지원, 투자 연계, 역량 강화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한국사회투자 이순열 대표는 “청년 창업자들이 자본 조달, 유통망 확보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맞춤형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부터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3월 10일까지 한국사회투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