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서머리] 주주, ‘글로벌 스타트업 전용관’ 개설‧핀다, 사용자 후기 분석 결과 공개

AI 생태계 활성화 나선다

AI 제품 분석 플랫폼 ‘얼라인’ 운영사 콕스웨이브가 오는 19일 앤트로픽과 ‘코리아 빌더 서밋’을 공동 주최한다. 앤트로픽이 아시아에서 최초로 진행하는 공식 행사로 콕스웨이브는 국내 AI 생태계와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앤트로픽의 최신 기능 소개, 국내 주요 AI 스타트업과 함께하는 패널 토론, 앤트로픽 연구팀의 최첨단 연구 미리보기, 한국 기술 리더들과 함께하는 클로드 활용법 공유 등 다양한 아젠다가 준비되어 있으며, 뤼튼, 링크알파, 클레온 등 주요 AI 스타트업 리더들과 라이너, 로앤컴퍼니, SKT의 테크 리더의 세션도 예정되어 있다.

핀다, 사용자 후기 분석 결과 공개

핀테크 기업 핀다가 대출 서비스 사용자들의 후기를 분석한 결과, ‘신속한 대출 실행’이 가장 큰 장점으로 꼽혔다. 또한, 핀다에서 안내한 금리와 실제 실행 금리가 일치하여 사용자들의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핀다를 통한 대환대출 성공 사례도 다수 확인되었으며, 이자 부담 감소와 신용점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핀다는 앞으로도 사용자 맞춤형 상품과 서비스 개선에 꾸준히 힘쓸 예정이다.

하이퍼리즘, 日 경제단체 신경제연맹 가입… “Web 산업 성장 이끌 것”

가상자산 기업금융회사 하이퍼리즘의 일본법인이 일본의 대표적 경제 단체인 신경제연맹(JANE)에 가입했다. 신경제연맹은 일본 주요 IT·금융·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여하는 단체로, 디지털 경제 및 Web 산업 발전을 목표로 한다. 하이퍼리즘은 이를 통해 일본의 디지털 금융 및 Web 산업 관련 정책 논의와 규제 정비에 참여할 기회를 얻었다. 또한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 유치, 비즈니스 협력, 글로벌 시장 확장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하이퍼리즘은 2018년 설립된 가상자산 금융서비스 기업으로, 한국과 일본을 거점으로 운영 중이다.

이번에도 히어로는 임영웅, <임영웅ㅣ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랭킹 1위

OTT 콘텐츠 통합 검색 플랫폼 키노라이츠가 3월 2주차 통합 콘텐츠 랭킹을 공개했다. 가수 임영웅의 공연 실황을 담은 영화 <임영웅ㅣ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3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차지했다. 임영웅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이 영화는 개봉 5일 만에 16만 명의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누적 관객 수 35만 명을 기록, 강력한 흥행 저력을 입증했다. OTT 공개 이후에도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랭킹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뒤이어 SBS 드라마 [보물섬]이 2위를, MBN 예능 [현역가왕 2]가 3위를 차지했다. [보물섬]은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주인공의 복수전을, [현역가왕 2]는 대한민국 대표 현역 가수를 뽑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과 봉준호 감독의 신작 <미키 17>이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서남부 권역의 랜드마크 복합자산 ‘지밸리비즈플라자’ 4,160억 원에 매각 완료

알스퀘어-에이커트리-신영에셋 컨소시엄은 ‘이지스KORIF사모부동산투자신탁10호’가 이지스자산운용에 서울 서남부 권역의 랜드마크 복합자산 ‘지밸리비즈플라자’를 4,160억 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지밸리비즈플라자는 구로디지털산업단지 내 위치한 자산으로, 매각 가격은 3.3㎡당 약 1,423만 원이다. 이 자산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발주해 2014년 준공됐으며, 현재 오피스, 리테일, 호텔 등이 입주해 있다. 매각 과정에는 싱가포르투자청(GIC)가 지분 투자자로 참여했다. 준공 후 10년 이내의 자산으로 자본 지출(Capex) 부담이 적으며, 안정적인 임대수익 창출이 기대된다.

주주, ZUZU, ‘글로벌 스타트업 전용관’ 개설로 해외 기업의 한국 VC 투자 연결 강화

코드박스는 해외 유망 스타트업과 한국 벤처캐피털(VC) 간의 투자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ZUZU 글로벌 스타트업 전용관’을 개설했다. 이 전용관은 한국 시장 진출을 원하는 해외 스타트업을 위한 맞춤형 딜소싱 서비스로, 기존 ZUZU 투자자 매칭 서비스에는 541개의 스타트업 딜이 등록되어 있으며 470여 곳의 VC가 이용 중이다. 이번 개설로 해외 스타트업들은 보다 체계적으로 한국 투자자들에게 IR 정보를 제공하고, 투자 유치 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주한 스위스 대사관에서 추천한 스위스 스타트업들은 높은 신뢰도를 자랑하며, 글로벌스타트업센터와 협력해 한국 시장에 적합한 해외 스타트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코드박스는 앞으로 글로벌 기관 및 투자사와의 협력을 강화해 해외 유망 스타트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국내 VC들이 폭넓은 투자 기회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데일리페이, 서비스 채널 2배 이상 다각화… 소상공인 진출 분야 총망라

핀테크 스타트업 데일리페이가 중소사업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서비스 채널을 7개에서 17개로 확대했다. 데일리페이는 실시간 빅데이터 분석과 매출 평가 기술을 통해 소상공인 자금 유동화와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확인했다. 확대된 서비스 채널은 온라인 패션∙뷰티, 식품배송, 복지몰, 글로벌쇼핑 플랫폼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하며, 온라인 소상공인이 겪는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입점한 채널별로 맞춤형 서비스 전략을 제공해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다. 데일리페이는 핀테크 큐브 7기 입주기업으로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의 엑셀러레이팅을 받고 있다.

위브링, 더개리슨과 MOU 체결… 글로벌 스타트업 및 외국인 서비스 확대 추진

외국인 생활 편의 서비스 및 컨시어지 플랫폼을 운영하는 위브링이 글로벌 스타트업 에이전시 더개리슨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및 국내 스타트업 지원을 위해 ▲국내외 스타트업 컨설팅 및 멘토링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외국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공동 마케팅 및 홍보 활동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위브링은 현재 외국인 대상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외국인 창업자와 스타트업 관계자들에게 포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더개리슨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과 컨설팅을 적극 지원한다. 위브링은 외국인 창업자들이 한국 시장에 적응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더개리슨은 국내외 스타트업을 위한 컨설팅 및 멘토링을 제공하여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의 성공을 도모할 계획이다.

지그재그, 라이브 방송 진행하니 뷰티 브랜드 거래액 급증

카카오스타일이 운영하는 스타일 커머스 플랫폼 ‘지그재그’는 ‘직잭뷰티’의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입점 브랜드의 거래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그재그 뷰티 전문관 ‘직잭뷰티’는 실시간 고객 소통을 통해 상품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운영하며, 방송 횟수는 전년 동기 대비 5배 증가했다. 인디 브랜드 ‘에크멀’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거래액이 64배 이상 급증했고, ‘베노프’와 ‘얼터네티브스테레오’도 각각 26배, 9배 이상 성장했다. 또한, 대중적으로 알려진 브랜드 ‘키스미’와 ‘에스쁘아’도 라이브 방송으로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 직잭뷰티는 다채로운 콘텐츠와 실시간 소통,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고객의 높은 관심을 끌고 있다. 카카오스타일은 앞으로도 뷰티위크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율희 배우로 첫 출발… 배신한 약혼자에 복수 꿈꾼다 ‘내 파트너는 악마’ 3월 14일 공개

라붐 출신 율희가 배우로 첫 데뷔하는 ‘내 파트너는 악마’가 3월 14일 오후 5시 올웨이즈에서 공개된다. 이 드라마는 배신당한 약혼자 민정이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악마 시안과 함께 복수를 펼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민정은 시안의 도움으로 7일 전으로 돌아가 복수를 결심하며, 약혼자와 그의 내연녀에게 반격을 시작한다. 추가로 공개된 스틸샷을 통해 <내 파트너는 악마>가 현대극과 시대극을 모두 아우르는 작품임을 확인할 수 있다. 율희의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연기가 기대된다. 올웨이즈는 숏폼 드라마 시장을 선도하며 다양한 드라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내 파트너는 악마’가 좋은 성적을 거둘지 주목된다.